- 2일 전
- #2424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김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3대 메가프로젝트를 포함한 민생, 부동산 이슈 등의 현안을 아우르며 정기국회 입법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조정식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민석입니다.
국민 여러분, 하루하루 삶의 무게가 얼마나 힘드십니까?
나라 걱정은 또 얼마나 깊으십니까?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집권당의 대표로서 송구함과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비록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는 옳은 길을 가고 있고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힘을 모을 때다.”
오늘 제가 드릴 말씀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나라 밖에선 정치, 경제, 문화적 기적으로 봅니다.
노벨상 수상자 조엘 모키어(2025)와 다론 아세모글루(2024)는 한국을 모범국가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한국이 황금시대에 들어섰다고 극찬합니다.
나라 안의 시선은 다릅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느냐?”는 질문 앞에 많은 이가 주저합니다. 출생은 적고, 자살은 많고, 행복지수는 낮습니다.
나라는 부자인데, 국민 체감은 가난하고, 밖에선 한국을 높게 보는데, 안에선 스스로를 낮게 봅니다.
정치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입니다. 미래를 보는 것이 결국 꿈이고, 비전입니다.
“잘살아보세!”를 외치며 압축성장의 산업화를 이루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외치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었습니다.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의 아픈 현실은 승자독식의 격차사회입니다.
오늘 우리의 꿈, 대한민국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나라도 꿈과 비전이 생명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품격 사회로 가야 합니다.
국민 모두의 품격 있는 삶을 보장하는 기본 사회가 우리의 나아갈 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급 차별과 지역 차별의 낡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세대가 가장 큰 구획입니다.
제가 올해 62세, 86세대입니다.
부모님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청춘이셨고, 아들딸은 K-...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907102356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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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3대 메가프로젝트를 포함한 민생, 부동산 이슈 등의 현안을 아우르며 정기국회 입법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조정식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민석입니다.
국민 여러분, 하루하루 삶의 무게가 얼마나 힘드십니까?
나라 걱정은 또 얼마나 깊으십니까?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집권당의 대표로서 송구함과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비록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는 옳은 길을 가고 있고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힘을 모을 때다.”
오늘 제가 드릴 말씀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나라 밖에선 정치, 경제, 문화적 기적으로 봅니다.
노벨상 수상자 조엘 모키어(2025)와 다론 아세모글루(2024)는 한국을 모범국가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한국이 황금시대에 들어섰다고 극찬합니다.
나라 안의 시선은 다릅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느냐?”는 질문 앞에 많은 이가 주저합니다. 출생은 적고, 자살은 많고, 행복지수는 낮습니다.
나라는 부자인데, 국민 체감은 가난하고, 밖에선 한국을 높게 보는데, 안에선 스스로를 낮게 봅니다.
정치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입니다. 미래를 보는 것이 결국 꿈이고, 비전입니다.
“잘살아보세!”를 외치며 압축성장의 산업화를 이루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외치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었습니다.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의 아픈 현실은 승자독식의 격차사회입니다.
오늘 우리의 꿈, 대한민국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나라도 꿈과 비전이 생명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품격 사회로 가야 합니다.
국민 모두의 품격 있는 삶을 보장하는 기본 사회가 우리의 나아갈 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급 차별과 지역 차별의 낡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세대가 가장 큰 구획입니다.
제가 올해 62세, 86세대입니다.
부모님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청춘이셨고, 아들딸은 K-...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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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정식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민석입니다.
00:11국민 여러분, 하루하루 삶의 무게가 얼마나 힘드십니까? 나라 걱정은 또 얼마나 깊으십니까?
00:21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집권당의 대표로서 송구함과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00:30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비록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는 옳은 길을 가고 있고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힘을 모을
00:41때다.
00:42오늘 제가 드릴 말씀의 핵심입니다.
00:46대한민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00:51나라 밖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적 기적으로 봅니다.
00:56노벨상 수상자 조엘 모키어와 다론 아세모글루는 한국을 모범국가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한국이 황금시대에 들어섰다고 극찬합니다.
01:08나라 안의 시선은 다릅니다.
01:11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느냐?
01:15질문 앞에 많은 이가 주저합니다.
01:19출생은 적고 자살은 많고 행복지수는 낮습니다.
01:22나라는 부자인데 국민체감은 가난하고, 밖에서는 한국을 높게 보는데, 안에서는 스스로를 낮게 봅니다.
01:33정치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입니다.
01:37미래를 보는 것이 결국 꿈이고 비전입니다.
01:41잘 살아보세를 외치며 압축성장의 산업화를 이루었습니다.
01:44민주주의를 외치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었습니다.
01:49민주화 이후 대한민국의 아픈 현실은 승자독식의 격차사회입니다.
01:57오늘 우리의 꿈, 대한민국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02:01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나라도 꿈과 비전이 생명입니다.
02:07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품격사회로 가야 합니다.
02:11국민 모두의 품격 있는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가 우리의 나아갈 길입니다.
02:19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급차별과 지역차별의 낡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02:26이제는 세대가 가장 큰 구획입니다.
02:29제가 올해 62세, 86세대입니다.
02:33부모님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청춘이셨고,
02:37아들딸은 케이팝 시대의 젊음을 누렸습니다.
02:41같은 국민이지만 경험과 생각의 세대 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02:48세상은 변했고 더 변할 것입니다.
02:51똑똑한 사람은 지식을 쌓고 현명한 사람은 지식을 버립니다.
02:56러닝보다 언러닝이 어렵습니다.
03:00관역이 바뀌면 0점도 바뀌어야 합니다.
03:03과거의 시각을 버리고 새로운 관점을 세우는 게 0점 이동입니다.
03:08우리에게는 총체적 0점 이동이 필요합니다.
03:14AI 혁명은 이제 시작인데 이미 한참입니다.
03:18설마 이런 걸 다 패낼까?
03:20AI에게 물을 때마다 놀랍니다.
03:24당대표 출마 슬로건을 정하기 위해
03:26AI와 수십 차례 문답을 주고받았습니다.
03:29저와 제 보좌관보다 훨씬 나은 의견이 많았습니다.
03:34보좌관이 아니라 바로 제 국회의원 일자리를 뺏길까 걱정할 지경입니다.
03:39AI는 이미 설마 하는 분야 대부분에서 놀라운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03:44무인 안내기 키오스크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03:50AI까지 일상화되면 그 불편함은 얼마나 또 크시겠습니까?
03:55현금 없는 세상, 캐슐리스 사회가 편하다지만
03:59택시를 탈 때도 동량하는 거지에게도
04:02QR코드로 모바일 결제를 하는 중국에 가면 현금 결제가 그립습니다.
04:07AI가 위대한 평등 기재가 될 수도 있지만
04:11거대한 불공정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빌게이츠의 말처럼
04:16AI의 그늘은 의외로 큽니다.
04:20AI 혁명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04:23전국민 1인 1 AI 비서 시대의 개막을 촘촘히 준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04:37초저출생 초고령화는 세상의 틀을 바꿉니다.
04:40제 아버지의 형제는 열둘, 제 형제는 셋, 제 아이는 둘입니다.
04:44제 아들, 딸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04:48하나만 낳는다면 딸을 낳겠다고 답하는 세상이 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
04:54전국 출생률 0.80, 서울 출생률 0.63
04:58아무리 노력해도 출생률 2.0은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05:03전 세계 주요국 중 이스라엘과 멕시코뿐입니다.
05:07적게 태어나 오래 사는 세상
05:09내가 아는 소수의 사람과 거의 100년을 친구로 사는 세상
05:14아들, 딸이 아닌 누군가가 내 노후를 간병하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05:20세계 최저의 출생률을 높이되
05:22실현 가능한 적정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05:25그래도 인구는 지금보다 적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05:31국제정세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05:35미국만 일방적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났습니다.
05:39미국 스스로 중국의 추월에 긴장하고
05:41미국 스스로 관대한 마치형이 아닌 빡빡한 거래 상대를 자처하고
05:46미국 스스로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제안하고
05:49미국 스스로 한국의 자주 국방을 권하고
05:52미국 스스로 북한의 핵무기 숫자를 언급하며
05:55기정사실화하는 세상입니다.
05:58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의 전략적 가치를 높게 보던 상황도 변했습니다.
06:05반도체와 조선 강국 한국은 일본 못지않은 미국의 전략 파트너입니다.
06:11미국의 꼭 필요한 군함을 빠르고 값싸게 건조할 역량도
06:16AI 개발 역량도 한국이 낮기 때문입니다.
06:21미국 AI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 기업 중 하나가
06:26한국 기업과 합작했습니다.
06:28제가 국무총리 시절에 추진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06:33미 백악관 과학기술 책임자가 먼저 언급하고 응원했습니다.
06:39미국의 압도적 패권은 줄었고
06:41한국의 자주 역량은 늘었습니다.
06:44한미 관계 변화의 본질입니다.
06:48미국은 공화당 대통령이 적대국가와 관계를 개선했던 경험이 많습니다.
06:54닉슨이 모택동과 만나 미중 관계를 열었습니다.
06:57레이건이 고르바초프와 만나 소련 개방을 앞당겼습니다.
07:00아버지 무시가 베트남 개방의 물꼬를 떴습니다.
07:04트럼프 대통령도 북한과 만났고 또 만나려 합니다.
07:09국무총리 시절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벤스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07:15그때마다 미국 측이 먼저 북한에 관해 물었습니다.
07:20한미 양국 전문가들은 미국 정상 간 만남의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07:25트럼프 주변의 강경파가 사라져 오히려 북한이 미국 만남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07:33북미 양국이 전격적 관계 개선을 이루고 만에 하나
07:38북핵의 선동결 후 해결 방식이 채택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07:45대한민국은 독자적 안보 역량을 미리 강화해 두어야 합니다.
07:50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과 만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이 현실적이겠습니까?
07:57김대중 대통령은 남북이 국가연합을 이뤄도 30, 40년 이상은 공존해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08:04통일은 그 후대의 결정사항이라고 했습니다.
08:08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통일론을 해체한 김정은 위원장의 적대적 이 국가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08:17북한 주민에게도 생소할 것입니다.
08:19그러나 사실상 두 국가로 인정되어 온 국제현실의 반영이고
08:25중러와의 협력으로 경제력을 회복하고 4대째 승계까지 시사하는 북한의 현실을 생각하면
08:32두 국가로는 역시 완전히 무시하기보다는 평화공존에 활용할 수 있을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08:41몇 해 전 제가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었을 때
08:45국내 굴지대기업 사장단에게 미국에 요구할 사항을 물었습니다.
08:52흥미롭게도 중국에서 모든 한국 첨단 공장을 철수시키지 말고 일부를 존속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09:00한국 기업이 다 나가면 중국이 당장은 힘들어도
09:03결국 중국의 자체 개발로 우리 시장을 잃게 된다는 우려였습니다.
09:08우려는 현실이었습니다.
09:10중국의 저비용 고성능 AI 딥시크 개발에 세계 증시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09:16반도체, 로봇, 우주기술, 히토류 정제, 자율주행, 모바일 결제, 철강 등
09:23전 분야에서 중국이 앞서나간 지 오래입니다.
09:28인구 감소와 체제의 경직성 때문에 중국이 미국에 밀릴 거라는 전망도 있지만
09:34적어도 앞으로 몇십 년간 우리는 미중 박빙 경쟁의 소용돌이를 헤쳐갈
09:40국가 전략과 의지를 가다듬어야 합니다.
09:48마스가의 조선이 없었다면 한미 무역 협상 타결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09:54미국과 중국 모두에게 대체불가 1 국가 역량을 더 확실히 키워야 합니다.
10:03대체불가의 기술력이 국가 안보입니다.
10:07미국과 체결하는 AI 데이터 센터 계약은
10:10미국의 데이터와 한국의 안보를 동시에 지키는 안보 수단의 의미도 갖게 될 것입니다.
10:22일본과의 관계도 변하고 있습니다.
10:25오늘의 젊은 세대는 일본에 밀린다는 열등감도
10:29일본과는 안 된다는 저항감도 과거보다 작습니다.
10:34협력할 건 협력하자는 실용적 대일관이 커졌습니다.
10:38최태원 SK 회장도 법륜수님도 한일경제협력, 한일경제공동체를 제안합니다.
10:46미중경쟁의 파도에 한일협력의 방파제를 쌓자는 취지가 그 출발입니다.
10:54미국 등의 수요를 맞출 AI 데이터 센터에
10:57미일간 해적 케이블을 활용하자는 현실론과
11:03한일문화관광연계망의 필요에 이르기까지
11:05한일관계의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11:09한일 정상의 우호관계가 청년 일자리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상황입니다.
11:17과거를 지키되 미래도 지키는 관점에서 한일관계를 보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11:25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AI혁명과 국제관계 전환 앞의 핵심 0.2동은 강국의식을 갖는 것입니다.
11:35고구려의 군사 강국의식, 신라의 외교 강국의식, 조선의 문화 강국의식이 사라진 채
11:43일제 식민의 경험만 남았던 약소국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11:48대한민국은 이미 정치, 경제, 외교, 사회, 군사, 과학기술 모든 면에서 선진 강국 수준이고
11:55세계적인 매력 국가이며 대체 불가의 선도 국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12:02기성세대와 달리 젊은 세대는
12:05이미 외국인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12:08한류 열풍 앞에서 자존하고
12:10선관이의 후진성에 단호하고
12:12내로남불 불공정을 배척하며 쫄지 않는 강국의식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12:18밖을 향한 강국의식을 세우고
12:21안으로는 품격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12:31눈을 돌려 더 구체적으로 안을 보겠습니다.
12:34왜 3대의 메가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까?
12:38일부의 비판처럼 호남 퍼주기입니까?
12:41싫다는 기업의 발목을 비튼 결과입니까?
12:453대의 메가프로젝트는 수도권 근처에 국한되던 반도체를
12:50전국으로 확산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프로젝트이고
12:55호남에서 시작해서 충청과 영남으로 확산되는
12:59모든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입니다.
13:03기업 불모지였던 호남의 싼 땅값이
13:06이제는 경쟁력이 된 변방의 역설입니다.
13:10나아가 수도권 포화와 시장 수요 폭발에 대응해
13:14지속가능한 공급력을 확대하고
13:17기업 미래 위상을 유지, 강화하기 위한
13:21기업 생존 전략과 국가발전 전략의 합작품입니다.
13:27대한민국의 거대 기업들은 이미 정부의 팔이 비틀 만큼 약하지도
13:32미래를 계산 못할 만큼 어리석지도 않습니다.
13:36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지방주도성장은
13:39변방주도성장의 역사를 낳을 것입니다.
13:43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진 송전망은 갈등을 일으키고
13:48막상 전력 생산지는 인구 소멸 지역이 되는
13:52모순과 지역 간 불공정은 사라져야 합니다.
13:56생산지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에너지 체제와
14:00가격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4:03정기 국회 최우선 입법으로
14:06메가특구 특별법을 통과시키겠습니다.
14:13올 5월 저는 국무총리로서 삼성전자 파업이 예고되었을 때
14:19긴급조정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14:22다행히 파업은 없었고 성과급 지급은 파결되었지만
14:27거대 초과 수익 배분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해졌습니다.
14:32국민의 세금으로 인프라가 제공되었기 때문입니다.
14:36AI 혁명의 수요가 창출할 초과 수익은
14:39앞으로도 몇 년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14:42저는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발제에서
14:47이 수익을 기본소득으로도 검토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14:53이번 정기국회에서 다루게 될 미래 대응 기금은
14:57바로 이러한 AI 반도체 추가 세수를
15:00성장, 청년, 지방, 인재 양성 등
15:04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15:07강국의식과 함께 공존을 위한 공동체의식이 필요합니다.
15:13그래야 양극화 격차 사회를 품격 사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15:20미래 대응 기금은 성장과 공존을 위해 쓰일 것입니다.
15:25한국 영화가 고발한 기생충과 설국 열차의 현실화를 예방하고
15:30초거대 자본 권력의 부와 데이터 독점을 막는 것이
15:35홍익인간, 인내천, 문화 강국의 꿈을 이어받은
15:39오늘 대한국민의 사명입니다.
15:47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5:490.2동 다음은 혁신입니다.
15:52관점과 행동을 혁신해야 합니다.
15:55국가혁신은 정치혁신에서 출발합니다.
15:58정부, 국회, 정당이 바뀌어야 합니다.
16:04민주당부터 혁신을 시작하겠습니다.
16:07전당대회 이후 신속하게 당을 정비하고
16:10특별기구와 민주당 TV를 출범시켰습니다.
16:14민주당의 혁신 열차는 이미 출발했습니다.
16:17민생을 최우선하며 모든 지역의 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16:22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의 민생 챙기기를 강화하겠습니다.
16:26청년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 문제는 여야를 넘어 공동 대처하겠습니다.
16:33청년 문제와 관련된 정부회의에는 여야 청년위원장의 공동 참석을 추진하겠습니다.
16:39진보 개혁 정당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교섭단체 정수조정 논의도 본격화하겠습니다.
16:50수기, AI 정당, 품격토론으로 당원 주권을 강화하는 정당 개혁을 추진하고
16:56투명하고 유능한 인재가 공천되고 재공천되는 혁신공천 시스템을 정비하겠습니다.
17:04정치 발전을 위해 이중당적 등도 바로잡겠습니다.
17:09미 중간선거 전에 미국을 방문해 정부를 지원하는 정당 외교를 강화하겠습니다.
17:15민생 실용 확장으로 큰 책임 정당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17:28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네 분의 대통령을 배출했습니다.
17:36창조적 당정수평관계를 확립하겠습니다.
17:43민주당 대통령이 여당 총재였던 때도, 탈당했던 때도, 당정분리를 천명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17:52민주당은 역대 정부의 경험을 거쳐 대통령이 당론 결정에 참여하고 당이 인사를 추천하는 원칙을 수립하였습니다.
18:00대통령의 당적 보유와 당정일치는 책임 정치와 정치 안정의 안전판입니다.
18:08민심을 직원하며 확고하게 지원하는 책임 있는 집권당이 되겠습니다.
18:19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5개월이 지났습니다.
18:26국정수행에 대한 엄정한 평가의 시간이 왔음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18:35당정 모두 심기일전의 각오로 다시 뛰겠습니다.
18:39지난 15개월 성장도, 수출도, 코스피도 전 정부의 한계를 넘었고 외교가 안정되었습니다.
18:50산업재해와 자살이 줄고 출생이 늘었습니다.
18:54대통령께서 생명 존중의 관점에서 집요하게 챙기지 않았다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19:01최근 KTX와 SRT 통합으로 차량은 증편되고 운임은 인하되었습니다.
19:08야권 의원 가운데도 홍보에 동참하실 정도의 실질적 개선입니다.
19:13이외에도 많은 성과와 진전이 있지만
19:15민생 현장에는 여전히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9:21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은 성과보다 문제와 과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할 시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19:30몇 가지 당면 주요 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9:35먼저 검찰개혁에 이어 경찰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19:38제 식구 감싸기, 사건 암장, 무단 종결, 증거 은닉과 조작, 수사정보 유출, 개인정보 침해를 뿌리 뽑고
19:47외부 감사 확대, 수사, 재척 사유 강화, 피해자에 대한 설명 책임 강화, 부실 수사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
19:58국민의 개인정보와 사생활보호 강화 등 다각도의 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20:04감사합니다.
20: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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