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시아 최초의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가 7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00:06변화와 실천을 주제로 여러 나라에서 모두 43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00:10김범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4180만 년 전 화산 분출 뒤 흘러내린 용암이 굳으면서 그동안의 변화를 오롯이 담은 제주 화산암.
00:24전시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간의 흐름을 소리로 연결하는 496시간 사운드.
00:34개인의 삶부터 사회와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작품들입니다.
00:58밀도 있게 구성된 본 전시는 분자와 나, 우주와 변화 등 5개의 공간에서 내면 깊은 곳으로 향하는 감각적 여정을 만끽할 수
01:12있습니다.
01:13저도 이번 전시를 보고 저의 시선이 확장되고 많이 변화됐다는 걸 느꼈습니다.
01:19분자의 세계부터 우주까지 큰 흐름도 흥미로웠고 많은 분들이 변화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번 전시를 보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05.18 민주화운동으로 삶 자체가 확 바뀌어버린 5월 어머니들의 작품은 민주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가 겪은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01:45옛 상무대터의 무각사 파빌리온 등 전시 공간은 광주 전역으로 확장됐습니다.
01:53국제적으로 뭐 야한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또 국내적으로도 그렇고 또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변화를 촉구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02:05광주 비엔날레는 지난 30년 동안 시대가 던진 질문에 예술로 답을 찾아왔습니다.
02:14그 출발에는 5.18의 기업과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02:23작품을 다른 방식으로 만나게 해주는 매개로서의 AI 전시화, 공연, 그리고 무등산 춘설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02:40너는 내 삶을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한 제 16회 광주 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02:49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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