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 세계 노령인구가 처음으로 영유아보다 많아졌습니다.
00:04특히 한국은 한 세대가 지나면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되는데요.
00:09노동인구 1.2명이 노령층 1명을 부양해야 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00:14보도에 김종욱 기자입니다.
00:18지난해 전 세계 인구 81억 3천 2백만 명 중 65살 이상은 8억 5천 2백만 명으로 10명 중 1명꼴.
00:2710% 미만으로 줄어든 5살 이하 영유아보다 많습니다.
00:332060년이면 역전후 차이는 더 벌어져 노령인구는 20억 명, 19.6%로 크게 늘고 영유아 수는 7에서 8%로 더 줄어듭니다.
00:44미국 인구조사국은 보고서에서 가장 어린 연령대와 가장 나이든 인구 순위가 뒤바뀐 건 인류 역사상 처음이라며 그 격차가 급격히 커질 거라고
00:55내다봤습니다.
00:56고령화 핵심 요인은 출산율이 인구 수를 유지할 수 있는 기준인 대체 출산율, 즉 부부당 2.1명 이하로 굳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01:072023년 기준 대체 출산율 이하인 나라에 사는 인구는 약 71%로 인구학자들의 예측보다 훨씬 가파르게 10년 만에 26%포인트나 늘었습니다.
01:19특히 한국은 한 세대 정도가 지나면 노령인구 비중이 가장 큰 나라가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01:27노령인구는 지난해 기준 20.3%로 세계 22위에서 2060년이면 41%로 들어 기존 1위였던 일본을 추월한다는 겁니다.
01:38이 중 80살 이상 인구도 4.8%에서 18.3%로 크게 늘어 전 세계 세 번째가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01:4815세에서 64세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노령인구 비율도 29.5에서 81.6으로 치솟아 전 세계 평균의 2.5배가 됩니다.
02:00노령인구 1.2명이 노령층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셈입니다.
02:06게다가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2020년 기준 40.5%로 20% 안팎이거나 이하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고 최근
02:1739.7%로 조금 낮아졌습니다.
02:20국민연금 제도 도입이 늦어진 점, 연금보장 범위와 급여수준 미흡, 기대수명 증가,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 따른 조기퇴직 등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02:33YTN 김종욱입니다.
02:35김종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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