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00:0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이디벤스 부통령을 내세워
00:05고액의 선거 자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00:08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발송한 모금 행사 초청장에는
00:12트럼프 대통령과 사진을 찍는 데 약 1억 2천만 원
00:16원탁회의에 참석하는 데 약 3억 5천만 원의 참가비가 책정됐습니다.
00:20제이디벤스 부통령이 주재하는 원탁회의 참가비 역시 약 1억 원에 달하며
00:25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서도 별도로 5천만 원에 가까운 거액을 내야 합니다.
00:30공화당이 이례적으로 중간선거용 전당대회까지 열며
00:33자금 확보에 사활을 거는 곳은
00:35통상적으로 집권당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중간선거에서
00:38의회 다수당 지위를 이룰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00:42특히 공화당의 핵심 텃밭으로 꼽히는 텍사스주 상원의원 선거조차
00:46최근 분석에서 경합 양상으로 바뀌면서 당 지도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0:51해당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930억 원이 넘는 선거 자금을 끌어모은 반면
00:56공화당 후보는 120억 원대에 그치고 있어
00:58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막강한 자금 동원력과 지지세에
01:03전적으로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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