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가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파병 등 여러 군사적 기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07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4한현희 기자, 청와대가 호르무즈 군사기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죠?
00:19네, 청와대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군사기여와 관련해 한반도 안보 대비태세에 큰 손상이 없는 범위 내라면 운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0:30호르무즈 해업은 우리나라 원유 의존도가 70%에 달해 봉쇄될 경우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크고
00:36또 우리 국익에 굉장히 중요한 만큼 처음 국제연대와 관련한 제안이 왔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왔다고 설명했는데요.
00:44청와대는 호르무즈 의존도나 우리 국익을 고려한 실질적인 기여 방안으로 파병 등 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7대비태세를 언급한 걸 보면 파병 가능성을 꽤 높게 열어준 게 아닌가 싶은데요.
01:02실제로 전투병력이 직접 파병될 가능성도 있습니까?
01:06청와대 관계자는 군사적 기여 방안으로 언급되는 파병이 곧 대규모 전투병력 투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1:16전투 인력이든 비전투 인력이든 한 명이 가든 또 두 명이 가든 현장에 가면 파병이라고 규정이 되고
01:23파병이라고 하면 전투와 연결이 되는데 꼭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1:29전투 참여 뿐만 아니라 비전투병력 수색 등 다양한 선택지를 모두 열어두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건데요.
01:38해상 초객이나 군수 지원안 같은 비전투 자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01:44다만 현재는 내부 검토 단계로 최종 결정된 바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51파병 시 국회 동의 등 국내 법적 절차가 필요한데 아직 국회와 구체적 협의 단계까지 가 있지는 않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1:59또 우리 기여 방안에 대해서 미국뿐 아니라 다국적 연대를 이끄는 영국, 프랑스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02:08특히 오는 8일 예정된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도 호르무지 해업 통항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기여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02:17지금까지 춘축안에서 YTN 한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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