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여야는 민생 앞에 머리를 맞대자며 한 목소리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00:06하지만 국회로 곧 넘어올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 또 청문, 정국까지 곳곳이 뇌관이라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0:15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정기국회 첫날, 양당 정책수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24훈훈한 분위기 속 민생 앞에서는 손을 맞잡자며 공통과제 입법과 회동 정례화에 합의했습니다.
00:33연속회의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2주 동안 준비를 잘해서 국민들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41대선, 총선, 지방선거에서 양당의 공약들을 공통 분모가 있는 분들은 모아서 빨리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00:52하지만 비슷한 시각, 정기국회 닻을 올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선 첫날부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01:007대 범죄는 경찰이 모든 사건을 송치해 중대범죄수사청이 보완수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법안 상정을 놓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공방에 다시
01:11불이 붙은 겁니다.
01:12사회적 약자 범죄에 대한 정권 송치, 이것은 널리 언론 보도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왔고,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의사와도 부합되는...
01:25잘못 종결해도 검사가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것을 불과 한 달 전에 민주당이 이거 다 없애버렸지 않습니까?
01:31한 달 앞으로 다가온 형사사법체계 개편 후속 입법 외에도 정기국회는 곳곳이 뇌관입니다.
01:38역대 최대인 820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이 공개되자 여당은 성장을 견인하는 확장 재정을 사수하겠다고 나섰고,
01:47국민의힘은 초과 세수를 활용한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칼질을 예고했습니다.
01:51예산안과 함께 국회로 넘어올 세제 개편안도 뜨거운 현안입니다.
01:57여당도 1주택자 종부세에 거주, 비거주, 차 등을 두지 않는 방안을 열어두고 보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02:04정부의 실거주 우대기조 자체를 근본적인 문제로 지목한 국민의힘과는 온도차가 있습니다.
02:11정기국회 초반 최대 격전지는 역시 줄줄이 예정된 인사청문회입니다.
02:16조속한 검증으로 추석 전 청문정국의 문을 닫겠다는 민주당과 송곳검증을 벼르는 국민의힘 사이 거센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2:25YTN 송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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