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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이송규 안전전문가협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을예인하던 예인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밤새 함정과 항공기, 무인잠수정까지 투입해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는데요.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과 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와 네팔 대홍수 수색 상황 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복사고 관련된 CCTV가 공개됐는데요. 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2대가 나란히 가다가 왼쪽에 있는 예인선은 제대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오른쪽에 있는 예인선이 기울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에 이렇게 갑자기 기울어진 걸까요?

[염건웅]
일단 예인선 3대가 있었고요.
앞에서 2대, 뒤에서 1대가 있는 건데 그러니까 누가 뒤에서 당긴 것같이 오른쪽에 있던 예인선이 옆으로 기울면서 침몰한 해상 사고가 난 건데. 아마 어제 최초 보도에서는 예인선 한 대만 갔었다. 그래서 예인선이 규모에 비해서 큰 선박을 예인하려다 보니 침몰한 것이다라고 했는데 오늘 해경에서 브리핑을 했죠. 지금 브리핑한 자료에 의하면 예인선이 2대가 앞쪽 선수에서 끌고 있었고 뒤에서 1척이 선미에서 밀어주는 방식으로 예인을 했다. 그런데 우측에 있던 예인선인 티엔에스캐처호가 오른쪽으로 변침, 그러니까 방향 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홋줄, 예인줄을 홋줄이라고 하거든요. 홋줄에 의해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변침 과정에서 속력과 타이밍이 안 맞아서 전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왜냐하면 예인줄이 일직선으로 딱 팽팽하게 당겨져야 하는 상태가 세 군데가 맞아야 하는 겁니다. 균형이 맞아야 하는 건데 뒤에서 당긴 것처럼 앞에 있던 예인선이 침몰한 과정은 아마 서로 간에 속도와 방향이 맞지 않았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러니까 뒤에서 예인선에 힘을 더 가했던 거죠. 그러다 보니까 앞의 예인선이 힘이 당겨지는 그런 상황에서 ...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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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예인선이 전복돼
00:05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00:08해경은 밤새 함정과 항공기, 또 무인 잠수정까지 투입해서 수색을 벌였지만
00:13아직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는데요.
00:16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과
00:21부산 예인선 전복사고, 또 네팔 수색 상황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6어서 오십시오.
00:26안녕하세요.
00:27안녕하세요.
00:28먼저 부산 예인선 전복사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33전복사고 관련된 CCTV가 공개가 됐는데요.
00:35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0:37두 대가 나란히 가다가 왼쪽에 있는 예인선은 제대로 가고 있는데
00:41갑자기 오른쪽에 있는 예인선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00:46어떤 이유 때문에 이렇게 갑자기 기울어진 걸까요?
00:49일단 예인선 3대가 있었고요.
00:51앞에서 2대, 뒤에서 1대가 있는 건데
00:53그러니까 누가 뒤에서 당긴 것 같이 오른쪽에 있던 예인선이 지금 옆으로 기울면서 침몰을 한 그런 사고, 해상사고가 난 건데
01:04아마 어제 첫 최호 보도에서는 지금 예인선 한 대만 갔었다.
01:08그래서 예인선이 규모에 비해서 큰 선박을 예인하려다 보니 침몰한 거다라고 했는데
01:14오늘 해경에서 브리핑을 했죠.
01:16지금 브리핑한 자료에 의하면
01:17지금 예인선이 3대가, 그러니까 2대가 앞쪽 선수에서 그러니까 끌고 있었고
01:23뒤에서 한 척이 선미에서 밀어주는 방식으로 예인을 했다.
01:27그런데 우측에 있던 예인선인 TNS 캐처호가 오른쪽으로 변침, 그러니까 방향 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01:35혓줄, 그러니까 예인줄이 혓줄이라고 하거든요.
01:38혓줄에 의해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01:43그러니까 이제 변침 과정에서 속력과 타이밍이 안 맞아서 전복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01:49왜냐하면 예인줄이 일직선으로 이렇게 딱 팽팽하게 당겨져야 되는 상태가
01:56이 3군데가 맞아야 되는 겁니다.
01:58균형이 맞아야 되는 건데
01:59뒤에서 당긴 것처럼 지금 앞에 있던 예인선이 침몰한 과정은
02:04아마 서로 간의 속도와 방향이 맞지 않았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02:08그러니까 뒤에서 예인선에 힘을 더 가했던 거죠.
02:11그러다 보니까 앞에 예인선이 이 힘이 당겨지는 그런 상황에서
02:15아마 방향을 전환하는 그 지금 순간에서 이게 아마 침몰하지 않았을까라고 추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02:22지금 그 CCTV 같이 보셨는데 앞에 있던 예인선 두 대 중에서 한 척은 문제가 없었고
02:30한 척만 지금 왼쪽으로 기울어진 상황이었단 말이죠.
02:34어떤 차이가 있었던 걸까요?
02:36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예인할 때 힘의 방향이 문제겠죠.
02:39그래서 이제 우리 원인도 여러 가지가 볼 수가 있겠지만
02:42아까 말씀하신 대로 예인할 때는 어떤 세 방향에서 평행이 돼야 되는데
02:47우리가 이렇게 볼 수가 있죠.
02:48자동차로 인해서 뒤에 물건을 인양을 하는데 끌고 가는데
02:52어떤 방향을 틀다가 보면 아니면 속력이나 맞지 않으면
02:57한쪽에서 당기는 힘이 될 수가 있겠죠.
02:59그러면 그 방향으로 인해서 이제 전복되는 그런 사고이기 때문에
03:03저기에서 봤을 때는 어떠한 힘이 작용됐는데
03:06어떤 예인선에 어떤 기계적인 하잠이 있지 않았을까
03:10나는 이런 것도 해보고요.
03:12또 추가적으로 본다라고 하면 여기에 기후변화
03:15이런 상황에서도 예측을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03:18지금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 사고 예인선은 286톤급인데
03:23예인하려고 했던 이 컨테이너선은 무려 66,332톤급입니다.
03:29옆에 뒤집어져 있는 배와 비교를 해보면
03:31크기 차이가 확연하게 나는데요.
03:33단순 계산을 하더라도 200배 넘게 차이가 나는데
03:37이게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도 예인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건가요?
03:42그러니까 최초의 보도상 오류에 의해서 지금 이런 오해들이 있는 건데
03:46라이베리아 선적 같은 경우는 66,332톤급이에요.
03:52이거는 지금 현장에서 예인을 하려고 했던
03:55예인선급이 286톤급인데
03:58이 혼자 자체로는 사실은 불가능하다고 밖에 볼 수는 없어요.
04:03물론 예인선의 규모보다는 엔진의 마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04:10예인선의 규모가 작더라도 엔진 마력이 높으면
04:12또 충분히 예인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04:15다만 어제의 규모의 한 200배 정도 되는 규모의 차이를 보면
04:20예인선이 2대 이상, 지금같이 앞에서 2대, 뒤에서 1대로 가는 것이
04:24예인의 정석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04:27사실 이게 사실 문제될 건 없었던 상황이에요.
04:30다만 지금 아까 말했듯이 예인선 3대가 서로 간에 통신을 통해서
04:36조율을 하면서 방향과 속도를 맞췄어야 되는데
04:39그 부분에서 어떤 힘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04:42이제 그 부분을 좀 의심해야 되는 거죠.
04:44지금 이 CCTV를 보면 컨테이너 선에서 지금 찍힌 CCTV란 말이죠.
04:50그런데 지금 컨테이너 선보다 오른쪽에 이 두 예인선이 위치를 해 있고
04:55가장 오른쪽에 있던 예인선이 지금 뒤집어진 건데
04:58그러면 지금 두 예인선이 의도했던 거는
05:02이 컨테이너 선 자체를 오른쪽으로 지금 방향을 틀려는 의도였을까요?
05:08어떻게 좀 보세요?
05:08그렇죠. 지금 방향으로 봐서는 오른쪽으로 틀려는 의도였을 수 있는데
05:12여기에 이제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05:16왜냐하면 어제 조류가 굉장히 심했거든요.
05:19그래서 조류가 북동쪽으로 0.5 노트 속도로 흐르고 있었다.
05:22그러니까 시속 0.9km의 조류였는데
05:25왜냐하면 그 예인 대상이었던 상선이
05:28그러니까 사고 지점보다 북동쪽인 해운대 앞바다에서 관측이 됐어요.
05:33그러니까 조류에 의해서 흘러갔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05:36그만큼 어제 조류의 흐름이 빨랐다라는 것인데
05:38그렇다면 지금 뭐 예인선의 어떤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았던 부분도 작용할 수 있지만
05:43조류가 좀 빠르고 또 어제도 날씨가 예를 들어 파고가 1에서 1.5mm
05:49그다음에 초속 4m에서 6m 정도의 북서풍이 불고 있었던 그런 해상 상황을 봤을 때는
05:54지금 운항 간의 어떤 그런 문제점들 또는 해상 환경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06:05지금 예인하려던 이 컨테이너선, 대형 컨테이너선이
06:10당시에 AIS, 그러니까 조종 불능 상태로 표시가 돼 있었다라고 하는데
06:16물론 문제가 있으니까 예인선이 와서 이걸 임의로 이렇게 끌고 가려고 했겠습니다만
06:21스스로 방향이나 속도를 제어를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06:26이렇게 예인하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선박을 예인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겠죠?
06:33그렇죠. 지금 조종 불능 상태가 떴잖아요.
06:36이 떴을 때 지금 왜 이게 조종 불능 상태가 떴냐는 얘기죠.
06:39우리가 자동차 운전할 때 엔진 고장등 뜨잖아요.
06:41그럼 어디에서 문제가 있었냐는 얘기죠.
06:43우리가 예인선을 할 때 보면 선박에서 어느 한쪽에서 힘이 부족하면
06:48순간적으로 릴리플하게 해서 선을 갑자기 풀어주는 여러 가지 어떤 장치들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06:54그러나 이 선박에는 지금 어떤지 모르지만
06:56이러한 장치들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미 이런 경고등이 떴지 않았느냐.
07:01그래서 지금 선박의 어떤 하자 이런 부분으로 지금 예측을 하고 있는데
07:06그럼 어느 예측에 하자가 있었느냐. 하자가 어디가 있었느냐.
07:11이런 세부적인 장치가 문제가 있었느냐. 아니면 또 다른 게 있었느냐.
07:15아까 이야기한 대로 어떤 파도나 이런 것들이 순간적으로
07:19왜냐하면 지금 6만 토급이지만 지금 여기서 불이익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07:22큰 힘은 작용한다고 하지만 또 파도 방향과 또 여러 가지 바람의 방향에 의해서
07:29갑자기 높아지는 이런 경우에 어떤 바로 전복될 수 있는
07:32큰 힘이 작용될 수 있는 이런 요인도 있었겠다라는 이런 분석도 가능합니다.
07:37이 예인선 전복 사고가 현재 지금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계속 벌어지고는 있는데
07:43아직까지는 성과는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07:47오늘 오전에 말씀하신 대로 해경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07:50잠시 좀 듣고 오겠습니다.
07:55해군 함정의 음향탐지기와 무인 잠수정을 이용해 침몰 추정 해점을 중심으로 수중수색을 벌였습니다.
08:04먼저 어제 오후 8시경 해양경찰 잠수지원함이 다중음향 측심기를 활용하여
08:13기장군 대변항기 중 남동쪽 6km 해저에서 침몰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였습니다.
08:22다음은 해군 함정의 음향탐지기 등 정밀탐색경과 수심 약 87m 해저의 전복선박을 최종 확인하였습니다.
08:36해당 위치에 무인 잠수정을 투입해 수중 탐색을 벌였으나 시야가 30cm 정도밖에 보이지 않아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08:50지금 구조한 2명 가운데 1명이 사망한 상태이고 나머지 6명은 지금 전혀 찾지 못하고 있다는 상황인데 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08:59어제 사고가 벌써 어제 오후 1시 30분 정도에 발생했어요.
09:04벌써 지금 하루가 지나가고 있죠.
09:06그러면 결국 실종자들이 어디 있을까 이런 위치 파악을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위치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09:15지금 조류가 아까 제가 굉장히 심하다 그랬잖아요.
09:18한 3.9km 정도 떠밀려갈 정도의 조류였기 때문에 실종자들이 지금 해상에서 떠밀려갔을 가능성, 조류에 의해서 떠밀려갔을 가능성도 있고요.
09:28또 한 가지 가능성은 지금 침몰 선박 안에 갇혀있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09:34그래서 지금 해경 같은 경우는 두 가지 가능성을 다 염두에 두고 어제 지역구조본부 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거든요.
09:41그러면 이제 최상의 단계로 지금 수색과 구조작전을 펼치겠다고 하는 것인데 문제는 뭐냐면
09:48지금 침몰한 예인선 선박이 지금 해상에서 수심으로 87m 지점으로 가라앉아 있다는 거죠.
09:55그러니까 굉장히 깊은 지점인데 지금 해상 수색은 지금 해경에서 경비함정과 지금 여러 척의 배들을 동원해서 한 13척 정도의 배를 동원했고
10:08그다음에 항공대랑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해역에 투입했는데 이게 뭐냐면
10:13지금 우리나라 해경에는 4개의 특수구조대와 구조단이 있거든요.
10:18그래서 지금 부산이 사실은 거점이에요.
10:20그러다 보니까 중앙특수구조단이 부산에 있고요.
10:23그다음에 동해, 서해, 제주 같은 경우는 제주는 이번에 신설이 됐거든요.
10:27특수구조대가 있습니다.
10:28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면 해난구조 활동을 벌일 수 있는 잠수사들이 존재한다는 얘기예요.
10:33그래서 각 권역마다 서해, 동해, 제주 하나 그다음에 부산에 거점을 두고 있는데
10:39여기는 중앙특수구조단이라고 하는 이 구조단은 사실 장비와 인력이 가장 많은
10:44그런 지금 수색 구조를 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이라고 할 수가 있고요.
10:50지금 여기 있는 구조사들 같은 경우는 딥다이빙이 가능합니다.
10:53100m 이상까지도 잠수를 할 수가 있어요.
10:56그래서 지금 장비도 있고 갖추고 있고 잠수용 전용 선박도 구비해 있기 때문에
11:01아까 87m 정도의 개척은 사실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1:05다만 지금 현재 아까 조류가 굉장히 심하고요.
11:09파고라든지 그다음에 해상의 바람이라든지 또는 지금 수심, 그러니까 지금 밑으로 해저로 들어간 그 상태에서
11:17시야가 확보가 안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11:19그러면 사실은 수색에 굉장히 애로를 겪게 되거든요.
11:23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받쳐주지는 않는 그런 상황이지만
11:28어제부터 지금 대응을 하고 있었어요.
11:30그래서 특히나 야간에도 실종자를 찾으려는 그런 노력들을 했거든요.
11:34그래서 조명탄을 쏘기도 하고 무인 잠수정으로 안에 들여다봤죠.
11:37왜냐하면 심야 시간에는 이 잠수사들이 안에 들어가게 되면 상당히 또 위험해집니다.
11:42그래서 또 다른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아마 날이 밝자마자
11:46지금 잠수사들이 안으로 들어가서 아마 수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11:50지금 결국은 이런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11:55조만간에 어떤 수색자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0빨리 실종자 발견 소식이 좀 들려왔으면 좋겠고요.
12:03이번에는 네팔 대홍수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2:07이번 대홍수로 연일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12:12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도 네팔 전체 인구의 5%에 달한다는 안타까운 집계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12:21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12:26거대한 물살이 온 동네를 휩쓸고 내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2:30사람들은 이 물을 보고 온 힘을 다해서 도망치기 시작하는데요.
12:35이 상황에서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어도 마을 전체를 집어삼킬 정도의 파괴력에 지낼 곳을 잃은 주민들이 속출했습니다.
12:45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은 지난 1일에 발표한 상황 보고서에서
12:50160만여 명이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12:53이는 네팔 전체 국민의 5% 그리고 실종자 수의 280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13:00현재 수색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이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13:06피해가 집중된 곳은 나수와 누아코트 지역이었는데요.
13:10위성사진을 통해 집계한 결과 누아코트 지역에선 집 1267채가 완전히 파괴됐고
13:171253채는 구분적으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21또 도로가 끊기는 바람에 고립된 상태인 농촌마을 주민들도 있는데요.
13:26나수와 지역의 산기슬개 자리잡은 일부 농촌자치구에선
13:30도로 유실로 1만 4천여 명이 일주일째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38지금 저희가 사망자와 실종자 얘기를 많이 하고는 있지만
13:43지금 이재민 문제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13:46160만여 명이 지금 집을 잃었다 이런 통계가 나오고 있어요.
13:50지금 앞에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인구의 5%가 이재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13:56지금 홍수난 상태에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있는데
13:59지금 살아있는 사람이 문제잖아요.
14:01지금 여기서 2차적으로 위험이 어떻게 되냐면
14:04지금 우리가 WHO에서 이런 발표를 했습니다.
14:08압사나 어떤 붕괴 산사태에서 사망자에 의해서 감염병은 발생하지 않는다.
14:14그러나 거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14:15그 이후에 지금 이 상태에서는 지금 수도가 전부 파손됐죠.
14:19그래서 우리가 식수가 문제가 되고요.
14:22또 화장실이나 이런 여러 가지 어떤 쓰레기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14:26어떤 수인성 전염병 이런 전염병들이 발생하게 된다면
14:30정말 2차 재난 우리가 이야기하는 복합 재난에 대해서도
14:34어떤 우리가 단단히 좀 세부적으로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14:38지금 당장은 어떻게 보면 사고가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14:44아직은 수색과 구조에 집중을 한다 하더라도
14:47어쨌든 살아남은 사람들을 위한 터전을 또 다시 재건을 해야 되는 그런 입장인 거잖아요.
14:52맞습니다.
14:53이 상황을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게 좋을까요?
14:56지금 네팔 외교 장관이 지금 방송 출연해서 얘기하는 부분이
15:00지금 네팔은 탄소 기여도가
15:04기여도라는 건 네팔이 내뿜는 탄소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15:060.1%밖에 안 된다.
15:08그런데 지금 네팔에서 이런 히말라야 빙하가 녹고 하는 것들은
15:12나머지 탄소 배출국들의 어떤 역할이 크지 않았냐
15:17그들이 원인이지 않냐라는 얘기를 합니다.
15:19그러니까 지금 탄소 배출량이 지금 1위가 중국이에요.
15:23그다음에 2위가 미국이고 3위가 이제 인도거든요.
15:26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중국과 인도는 인적국가고
15:29이번 히말라야 빙하호가 녹은 것과
15:32지금 산사태가 난 것에 책임이 분명히 있죠.
15:34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서 이거 지금 네팔 혼자 감당할 수 있냐
15:38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고 심지어 그런데 또 이런 얘기도 했더라고요.
15:41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팔로 관광을 와달라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5:45지금 왜냐하면 네팔에서 차지하는 산업 비중에서 관광이 가장 큽니다.
15:49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심각한 그런 재난 현장에도 불구하고
15:54네팔 당국에서 오히려 거꾸로 지금 우리에게 관광을 다시 와달라
15:59이런 얘기를 할 정도입니다.
16:00그러니까 네팔 입장에서는 사실 이런 그런 경제 규모도 사실 크지 않고요.
16:07그다음에 이런 해외에서 이제 결국은 해외 업체들이 들어와서
16:11수력발전을 통해서 이 발전 양으로 이제 어떤 경제 개발을 하려는
16:15그런 노력들도 하고 있었던 그런 단계에서 이번 이런 큰 재난이 터진 거죠.
16:20그럼 결국은 라수아 지역과 누아코트 지역 같은 경우
16:23특히나 이제 누아코트 지역은 약 한 80% 마을이 거의 소실된 그런 상태고
16:27그 안에 지금 주민들은 지금 고립돼 있어요.
16:31그래서 여기 이제 문제가 되는 건 성인 남성들보다도 특히나 이제 노약자들이죠.
16:37그러니까 노인들이나 어린이들 같은 경우는 지금 사실 식량 같은 경우는
16:41헬기로 공수를 하고 이러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지금 결국은
16:46뭐 지금 제대로 식사도 못하는 그런 상태 그다음에 위생도 굉장히 안 좋은 상태
16:50뭐 이런 모든 것들에서 지금 사실 뭐 아주 최악의 재난 상황을 겪고 있다.
16:56그러면 지금 이 재난도 대처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네팔에서
17:00과연 복구는 할 수 있을 것이냐.
17:02그럼 복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냐.
17:04이거는 지금 뭐 네팔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17:08우리가 이제 이게 국제사회적인 인도적인 그런 지원이 필요합니다.
17:13그래서 아까 말했듯이 탄소 배출과 또는 히말라야 빙하가 녹는 데 영향을 미쳤던
17:17그런 국가들은 적극적으로 경제 원조를 해야죠.
17:20지원을 해야 되고 이번에 복구에 있어서도 중장비라든지 인력들을 파견해가지고
17:25네팔이 복구되도록 지금 적극적으로 도와야 됩니다.
17:28왜냐하면 네팔에 지금 히말라야 빙하가 결국은 녹아서 이런 사태가 난 건데
17:34이게 지금 히말라야 빙하가 녹는 것들은 결국은 우리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받는 거거든요.
17:39그러면 지구 자체가 전체가 위험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17:43네팔의 마을들을 복구하는 것, 그다음에 인프라를 복구하는 것과 더불어서
17:48네팔의 어떤 빙하가 녹지 않고 언색호가 생기지 않게 하는
17:53그런 지금 이런 홍수나 또는 산사태에 대한 재난도 같이
17:57예방할 수 있는 그런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8:01지금 이번 대홍수로 인해서 마을 전체가 없어졌다고 이런 마을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18:09이렇게 되면 정말 장기적으로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야 될 가능성까지 생기는 것 같아요.
18:14그렇습니다.
18:15지금 이 토사로 인해서 1m, 2m가 높아졌다고 하거든요.
18:19당연히 이제 지형이 바뀌는 것이죠.
18:22그리고 지금 앞으로 지형이 바뀌는데 우선 당장 지금 실종자를 수색을 해야 되잖아요.
18:28사망자를 찾아야 되는데 이러한 것부터 굉장히 지금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18:33여기에 대해서 더 세부적인 어떤 수색 방법들이 좀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18:38이로 인해서 또 2차적인 또 어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언색호나
18:44또 빙하우위에서 또 된다라면 또 추가적인 어떤 붕괴 이런 것들을 내서
18:48더 심층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보고 있죠.
18:51여러 가지로 지금 신경 쓰고 챙겨야 되는 부분들이 많은 그런 상황인데
18:56우리 정부가 파견한 44명 규모의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KDRT는 현재 도착을 했습니다.
19:03구조견 5마리와 드론 그리고 매몰자 탐재기 등 전문 장비를 갖추고 갔는데요.
19:09오늘부터 한국인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19:15구호대장의 얘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19:19신속대응팀과 코이카 사무소에서 바테르라는 지역이 최적의 수용지가 될 거라고 판단이 있어서
19:25거기로 수용지를 택탁하고 저희가 내일 내려가는 게 아니라 오늘 저희가 내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9:32저희 긴급 구호팀에 배속된 소방인력이 남체에서도 드론 수색하고 육로 수색을 이루어졌습니다.
19:39이루어졌으나 아직 특이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19:43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네팔군 당국과 협조를 통해 수색과 구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52긴급 구호대가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서 베이스 캠프도 설치를 했고
19:58그리고 바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했는데
20:03아무래도 지금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고
20:07긴급 구호대도 빨리 가서 현장을 둘러보는 게 더 낫겠다 이렇게 판단을 한 거겠죠?
20:14네, 그래서 네팔 당국에서는 실종자의 위치조차도 파악하지 못한 것 같아요.
20:19그러다 보니까 긴급 구호대가 가서 다시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을 하는 거죠.
20:24그러다 보니까 현지에서 실종자들이 마지막으로 어디 있었는지의 위치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32그래서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고 있죠.
20:34실종자들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해서 마지막에 통신이 끊긴 곳이 어딘지
20:39그다음에 반경을 사실 좁히려고 하는 거죠.
20:41그다음에 목격자들의 진술을 받고 있습니다.
20:44그래서 목격자들의 진술을 통해서 이분들이 어느 지점에 있었는지
20:48이런 부분을 일단 특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까
20:50원정부터 다시 돌아가서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위치했었던 위치를 찾고 있고
20:55지금 항공수색은 이미 했었고요.
21:00그런데 항공수색은 사실은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21:04다만 그렇다고 해도 지금 헬기로 했던 항공수색이 의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21:11현장에 있는 여러 가지 사진들을 찍어서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21:14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오늘 긴급구호대 대장이 얘기한 바를 종합해보면
21:21하류 쪽으로 쓸려갔을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 같아요.
21:25그래서 지금 그쪽으로는 수색견 4마리를 보내서 수색을 하고 있다고 하고 있는데
21:30왜냐하면 급류 속도가 70km에서 170km 정도로 굉장히 빨랐다고 했기 때문에
21:34순식간에 급류로 하류 쪽으로 쓸려갔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거든요.
21:39그래서 하류 쪽도 동시에 수색을 하겠다.
21:41하류 쪽에는 수색견을 투입했고요.
21:44그다음에 육로 수색팀 같은 경우는 지금 바타르 지역이죠.
21:51바타르 베이스 캠프를 차렸습니다.
21:52이게 지금 발전소에서 70km 떨어진 지점인데 왜 여기에 차렸냐면
21:58일단 여기 지금 현재 둔채, 남채 지역도 안전이 확보가 되지 않아요.
22:02왜냐하면 추가적인 홍수라든지 지진,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2:08일단 좀 안전한 지역에다가 수경지를 차리고
22:11지금 육로 수색팀들이 접근한 지역이 남채까지 또 진출했거든요.
22:18남채 같은 경우는 실종자가 머문 캠프에서 2km가량 되는 지역이고
22:22둔채 같은 경우는 실종자 한 명이 상부 위어댐에서 있던 2km 지점입니다.
22:29그런데 여기서 또 의미 있는 부분을 하나 얘기를 했더라고요.
22:32거기 보면 남채 지역이 계곡이 아주 많다.
22:36지금 헤쳐들어가 봤더니 계곡이 너무 많다.
22:38그래서 너무 지금 험난한 그런 지형인데
22:41길을 찾고 있었는데 계곡 아래 50m 남겨놓은 지점까지 접근했다라고
22:46또 의미 있는 그런 내용을 이야기를 했거든요.
22:50그러니까 실종자 중에 일부가 탈출할 수 있는 방향이 산비탈이었다.
22:55그러니까 이런 정보를 입수해서 수색 활동을 지금 진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23:00그러니까 산비탈로 올라갔으면 생존에 있을 가능성도 있다라는 그런 이야기이신데
23:06이번에 우리 긴급구조단에서 첨단 장비들을 많이 챙겨갔습니다.
23:11그래서 각각 여러 가지가 있죠.
23:13음향 영상 탐지기도 있고요.
23:15열화상 탐지기 또 드론도 있는데
23:18각각의 장비들이 좀 적절하게 사용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23:22그렇습니다.
23:23지금 이제 최첨단 장비가 들어가고 있거든요.
23:26그런데 여기서 지금 그 전에 굉장히 안타까운 게 있습니다.
23:29지금 KDRT잖아요.
23:309호대.
23:319호대가 지금 8일 만에.
23:33지금 오늘 9일째잖아요.
23:349일째 이런 장비들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23:37그 전에 이제 우리가 정부 합동 긴급 대응팀이라고
23:40신속 대응팀이 들어갔었잖아요.
23:44그런데 우리가 지금 어떻게 되냐면
23:45정부에서 봤을 때 회의에서 재난이 발생하잖아요.
23:48그럼 제일 먼저 우리 국민이 사망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보거든요.
23:53사망이 된다면 신속 대응팀이 발족이 됩니다.
23:55그래서 바로 보내요.
23:57그 다음날 보냈죠.
23:58그러면 거기서 대응팀인데 대응팀은 장비를 소지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24:03왜냐하면 민항기로 가기 때문에.
24:04그래서 한계가 있거든요.
24:06그래서 사람은 지금 우리도 정부 합동팀 갔지
24:08남동에서 대응팀 갔지 또 두산의 대응팀 갔지
24:11사람은 30, 40명 갔어요.
24:13그러나 장비가 없습니다.
24:15또 장비가 없고 대응팀이라서 거기에 가서도 사람 많이 갔는데
24:19수색이나 구조하는데 거기에 꼭 동의를 얻어야 돼요.
24:22그래서 지금 거기에서 네팔 군이 지금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24:29그래서 동의를 얻기도 쉽지 않고
24:31그리고 살기도 민간 행위가 있었는데도 대응팀이 허락을 안 해서
24:34끊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 않습니까?
24:36물론 나시도 있었기 때문에 그러는데
24:38그런데 나중에 며칠 7, 8일 지나서
24:41지금 네팔에서 우리한테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24:45그래서 여기에 파견이 된 게 오늘 들어가는데
24:48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장비, 음향 장비, 열화상
24:51또 구조견까지 들어가고 있습니다.
24:54그러면 지금까지 해왔던 이런 수색들, 대응팀에서 해왔던 것들을
24:59더 세부적으로 과학적으로 들어갑니다.
25:02지금은 위치 파악도 통신회사와 연계해서
25:06위치 파악을 한 다음에 수색을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25:09지금 기지국 상황도 확인한 다음에
25:11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기지국 상황에서 마지막에
25:15우리 9명이 최상태, 최고의 마지막 상태에 어디에 있었는지
25:19거기에 방향하고 기지국 시간이 나오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겠죠.
25:23이걸 확인하면서 드론가치나 구조견들은
25:27낮은 단계에서 확인할 수가 있잖아요.
25:30또 드론 같은 경우는 가까이에서 반복할 수도 있고요.
25:33그래서 이런 것들이 더 세부적으로 지금 조사, 수색 중에 있다.
25:37이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25:38말씀하신 것처럼 네팔 현지에서
25:40구호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을 했기 때문에
25:45우리도 이번에 많은 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간 건데
25:48거기에 신속 DNA 분석기 4대도 지원이 됐다고 하거든요.
25:52그런데 이게 지금 네팔 상황을 저희가 매일 전해드릴 때 보면
25:56일단 시신이 너무 순식간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26:00이걸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26:02그래서 일단 DNA 채추만 한다고 하는데
26:05이거를 우리가 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26:10지금 긴급구호대가 출국하기 전에 그런 얘기했습니다.
26:14첫 번째 당연히 우선순위는 당연히 우리나라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구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26:21두 번째는 네팔에서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26:24현지에서 이런 수색 구조 업무도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거든요.
26:28그러면 지금 아까 마을 고립이라든지 파괴된 이런 얘기 했었지만
26:35현지에서는 지금 사망자들에 대한 시신 수습마저도 어려운 상태예요.
26:41그래서 결국은 2차 감염병이 지금 돌고 있다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26:45그러면 또 2차 재난이 발생해버리는 감염병 재난이 이어지는 거거든요.
26:50그러다 보니까 시신을 지금 수습할 겨를도 없이 시신을 그냥 매장하고 있어요.
26:54거기서 이제 사진만 찍어놓고 DNA 채취하고
26:58그다음에 나중에 신원 확인할 수 있도록 이 정도의 조치만 하고 매장을 하고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27:03사실 그러면 국제사회에서 지금 냉동고를 지원해야 된다.
27:06시신 냉동 보관 장치를 지원해야 된다.
27:08이런 얘기도 지금 하고 있거든요.
27:10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지금 첫 번째 또 목적은
27:13우리가 지금 DNA 분석기 4달 가져간 거는
27:16현지에서 만약에 발견된 실종자들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는 거죠.
27:22그러니까 만약에 시신으로 발견된다고 하면
27:25여기서 이제 훼손 상태가 심할 가능성이 높아요.
27:28왜냐하면 토속류에 의해서 쓸려 내려온 그 단계서부터
27:31이미 여러 가지 이제 몸에 어떤 흔적들이 많이 있게 훼손될 가능성이 높잖아요.
27:35그러다 보니까 지금 우리나라는 지금 실종자를 찾고 있는 단계지만
27:39네팔 같은 경우도 여기 지금 예를 들어 실종자들 찾았을 때
27:44신원 확인을 위한 그런 장비를 가져간 거죠.
27:47그리고 이제 터널 안 그러니까 수력발전소 터널 안에 있는
27:52실종자들을 찾는 작업도 상당히 좀 중요할 것 같은데
27:55왜냐하면 상당히 그저 그 안에 많은 사람들이 있을 걸로
27:59지금 추정되고 있지 않겠습니까?
28:01그 생존 공간이 마련됐을 그러니까 터널 안에 생존자
28:07실종자들이 숨을 쉴 수 있는 그런 생존 공간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28:11좀 어떻게 보세요?
28:12그렇습니다. 우선 이제 말씀드리기 전에 금방 DNA 얘기했지 않습니까?
28:16여기서 우리가 지금 생존자는 사망자가 지금 4천 명이 넘어가고
28:22천이동이 넘어가고 지금 실종자가 5천 명 가까이 되지 않습니까?
28:26그런데 지금 이런 경우를 한번 가정해보자고요.
28:28지금 A라는 사람이 실종이 됐어요.
28:30그런데 A라는 사람이 수습이 됐습니다. 사망자로.
28:32그런 경우 지금 소통이 안 되고 있어요.
28:35그럼 원래 되면 실종자가 한 명이 줄었고 사망자가 늘어야 되잖아요.
28:40그런데 지금은 실종자는 줄지 않고 사망자만...
28:43집계조차도 재생이 되지 않는다.
28:45안 되는 이유가 DNA가 안 되고 있어요.
28:48그래서 중요한 건 우리가 지금 9명이 연락 두절로 되고 있잖아요.
28:53우리 대한민국은 연락 두절로 하고 있는데
28:55네팔에서는 실종자로 분류하고 있어요.
28:57그러면 그 실종자 9명 중에 지금 한 명이 이 사망자에 포함되어 있는지도 모르죠.
29:02왜냐하면 지금 실신을 매장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29:06매장하기 전에 DNA를 추출하고만 매장합니다.
29:09그 남바 붙여서.
29:10그러면 지금 우리 가족들은 지금 불안한 예측입니다.
29:14우리 가족들은 지금 사망자가 나타났는데도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29:19그래도 지금 네팔에서는 DNA를 가족에게 치체하고 하는데
29:23지금 이것도 정부에서 좀 솔선해서 좀 했으면 좋겠어요.
29:27가족들의 DNA를 채취해서 네팔에 보내는 겁니다.
29:31지금 인터넷으로도 DNA 분석 보고서를 인터넷으로 받는다고 하거든요.
29:36그래서 다음에 살아나오면 정말로 좋고요.
29:39그렇지 않고 사망자로 분류가 됐다고 시신이 있으면 한시라도 빨리 시신을 인수할 수가 있잖아요.
29:47그러나 지금은 계속 사망자만 늙고 이 사망자가 누군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 하고 있으니
29:51우리는 돌아올 것만 기대하고 있는지 너무 안타까운 말씀을 드리면서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29:57지금 질문하신 대로 지금 터널 있지 않습니까?
30:00우리가 터널에서 지금 수력발전소 하면 위협댐이라고 하잖아요.
30:04그 영어로 지금 WIR인데 지금 어떤 개념이냐면
30:06우리가 상상을 해보면 계곡에서 물이 내려오잖아요.
30:10이 물을 모아서 낙차를 시켜서 지금 수력발전소를 만드는 거예요.
30:13그러면 계곡에서 물을 내려면 어느 정도 작은 댐을 만들어야 되잖아요.
30:18이 댐이 위협니다.
30:19그러면 거기 바로 옆에 우리의 큰 메인 터널이 있어요.
30:23이게 9.8km 높이가 6.5m입니다.
30:28그러면 거기에 생존 가능성이 있겠다고 하죠.
30:30제일 높은 곳에.
30:32그런데 오늘 아침에 지금 나온 영상에 보니까는 거기 터널에 일부 구간이겠습니다.
30:38지금 구조대원이 이야기하고 있었죠.
30:41지금 10%, 20% 공간만 없고 나머지는 뽈로 다 돼 있다는 얘기예요.
30:46그렇다고 봤을 때 저는 그거 보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30:49왜냐하면 지금 1, 20%는 공간으로 나왔다는 얘기는 90%가 뽈로 돼 있다는 얘기잖아요.
30:56이 뽈로 되려면 5m가 이제 뽈이죠.
30:586.5m가 높이가 되니까.
31:005m가 뽈로 되려면 그 전에 물이 최소한 7, 8m 이상은 돼 있어야 돼요.
31:07고체와 지금 토속류와 그래서 고용률이라고 하거든요.
31:11고체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얘기예요.
31:13고체가 100% 차지하고 있을 때만이 5m인데 그렇지 않잖아요.
31:18지금 물가 많이 있었잖아요.
31:19그래서 최소한 30% 이상은 물이 포함됐다는 얘기예요.
31:23시간이 지나면서 그 물이 빠졌다는 얘기예요.
31:26그러면 지금 그게 5m 남았는데 지금 공간이 한 1m에서 1.5m.
31:30그래서 굉장히 매몰됐다 하더라도 그 뽈 5m에 매몰됐다고 이런 불안 생각을 하고요.
31:37또 하나는 어떤 희망적인 생각을 해보냐면
31:39우리가 강에서 내려올 때 자연스럽게 막히는 언세코라는 그 댐이 있잖아요.
31:44이 댐 위에서 물이 막아지죠. 그러잖아요.
31:47그러면 만약에 우리가 터널 안에 들어갈 때
31:50지금 앞에 터널 안에도 바위에 의해서 입구가 막혔다고 하거든요.
31:54그런데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죠.
31:55그런데 다른 방면으로 생각하면 좋은 점도 있어요.
31:58왜냐하면 바위가 막았기 때문에 못 들어가잖아요.
32:01그것도 언세코 개념이죠.
32:02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5m가 뻘이 닫혀 있는데
32:05뻘 다음에는 어떤 바위가 또 어떤 터널을 중간에 막혀서
32:09그 다음에는 에어포켓이 있지 않았을까.
32:12이런 예측도 해보고요.
32:14또 하나 에어포켓을 보면 우리가 터널이 9.7m잖아요.
32:18그러면 중간중간에 작업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터널이 있어요.
32:22작업용 터널이 3개가 있습니다. 도면에.
32:24그러면 그 터널은 직선 구간에 대각선으로 있겠죠.
32:28직각 방향으로 있겠죠.
32:29아무래도 가는 방향이 직각 방향이니까
32:31이 작업용 터널에서는 흙탕물이나 이런 토속류가
32:35덜 들어갈 확률이 있겠죠.
32:37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에어포켓이 있을 것이니
32:41아마 이런 것에도 심층적으로 수색이 돼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2:46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32:47그래도 어쨌든 수색을 좀 집중적으로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32:51그런데 이번 대홍수의 발생 원인을 분석한 연구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32:57재난 발생 전에 빙하와 암석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이상 징후가
33:02이미 위성 영상에서 포착이 됐다라는 보도가 나왔거든요.
33:05네. 맞습니다.
33:06중국 쪽에서는 이미 포착을 했었어요.
33:08했었는데 이게 지금 네팔 쪽과 공유를 안 한 거죠.
33:11그래서 네팔 측에서 지금 쉬쉬하는 이유는
33:14사실 티벳 쪽도 사망자가 꽤 되는데
33:17굉장히 적은 사망자 실종자 수를 발표하고 있거든요.
33:21그럼 결국은 중국은 이제 티벳이 정치적으로 민감 지역이기 때문에
33:25이 지금 사고 자체를 축소시키려는 그런 의도가 보인다.
33:30그러니까 네팔 측에다가 중국이 이미 알고 있었던 정보를
33:33미리 공유를 했다라고 하면
33:34지금 사고는 발생할 수밖에 없었지만
33:37이 희생을 좀 줄일 수 있었겠죠.
33:40그런 부분이 좀 안타깝다라는 거죠.
33:42그러니까 이번 참사는 사실 미리 예측된 참사였다라는 건데
33:47거기에 따른 어떤 지금 정보 수집 능력이 충분한
33:51그런 중국 쪽에서 네팔 쪽으로 공유를 안 해줬다는 부분이
33:54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죠.
33:56네. 여러 가지 전망 그리고 또 연구 결과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34:02이런 부분들을 좀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해서
34:04앞으로 또 이런 추가적인 재난이 발생하는 걸 막는
34:08그런 대비책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34:11지금까지 염건웅 유원대 경찰 소방행정학부 교수
34:14그리고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34:18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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