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내년 상반기부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을 본격 추진합니다.
00:05역대 최대 규모인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하고
00:09내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와 성평등부 등을 순차적으로 우선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7김은건 기자,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2네, 한성숙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00:25먼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31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는 잔류를 최소화하고
00:34올 4분기에 이전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1또 나눠먹기식 배분을 지향하고 지역 성장의 에너지를 오닥불처럼 모아서
00:45혁신 도시를 중심으로 직접 배치해 지역 거점의 힘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51이를 위해서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00:56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 계획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1:01특히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01:05이전 규모와 파급 효과가 큰 기관부터
01:08우선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01:12한 총리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해서
01:14공공기관의 기능을 과감하게 개혁하겠다며
01:17유사화나 중복 기능을 이뤄나가고 소규모 기관 통합 등을 통해서
01:21역대 최대 규모인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27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서
01:29내년 상반기에 법무부와 성평등부터
01:32순차적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36또 중수청과 경찰청 등 별도 청사가 필요한 기관은
01:39청사 신축 이후에 이전을 추진하고
01:42오늘 언급되지 않은 금융위원회 등도 제외되는 것이 아니라
01:464분기에 이전 대상 기관을 확장해서 고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51이번 감축 규모는 전체 공공기관의 20% 순위에 이르는데요.
01:56한 총리는 부처별로 이행 절차를 마련하고
01:59법률 개정 등 절차가 필요 없는 기관은
02:02즉시 이행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5지금까지 YTN 김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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