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소득이 적은 노인에게 연금액을 더 주는 차등 지급 방식으로 기초연금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00:07가장 형편이 좋지 않은 소득 하위 30% 노인은 내년에 매달 3만원 더 지원받게 됩니다.
00:14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소득 하위 70%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월 최대 35만원씩 기초연금을 받습니다.
00:27그런데 소득에 따른 지급액 차이가 없어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00:34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수급 대상을 3단계로 구분해 소득이 적은 노인을 더 챙기기로 했습니다.
00:44가장 형편이 어려운 30% 이하는 지금보다 3만원만은 38만원을 받아 수혜가 커집니다.
00:53또 30에서 45%는 물가와 연동해 35만 9천원을
00:5945에서 70%는 내년에도 35만원을 보존하는 하후 차등 지급 방식으로 바뀝니다.
01:09부부가 함께 기초연금을 받는 경우 각각 20% 감액해 왔는데
01:1445% 이하에 해당하는 부부는 감액률이 10%로 축소됩니다.
01:20현재 56만원을 받은 소득 하위 30% 이하 부부는 내년엔 12만 4천원 늘어난 68만 4천원을
01:3045% 이하 부부는 8만 6천원 많은 64만 6천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01:37그동안 대상에서 제외한 공무원, 군인 등 직역연금 수급자도
01:43소득 하위 45% 이내면 기초연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01:49이에 따라 기초연금 예산은 올해 23조 천억원에서
01:54내년 25조 7천억원으로 11% 증액됐습니다.
01:59정부는 소득 하위 70%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으로 바꾸는 한도 검토했지만
02:05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일단 보유했습니다.
02:10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관련 입법을 연내에 완료해
02:15내년 4월부터 개편 방안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02:19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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