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에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트럼프 대통령과 AI 기업들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00:09트럼프 대통령은 데이터센터를 막으면 지역사회가 뒤처질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0:14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8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필수시설인 데이터센터에 반대하는 지역사회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00:28데이터센터 반대 움직임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것에 비유하며 중국이 가장 반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40하지만 미국 곳곳에서는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과 물 사용에 따른 요금 상승,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00:49올해 1분기에만 지역 반대로 무산되거나 지연된 데이터센터 사업 규모가 이미 지난해 전체 규모에 맞먹는 17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1:02제이디벤스 부통령은 반발의 핵심이 전기요금이라며 기업이 발전시설까지 함께 지어 주민 부담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6민주당뿐 아니라 일부 공화당 후보들까지 데이터센터 반대 입장을 내놓자 미 AI 업계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01:23친 AI 단체들은 5천만 달러를 투입해 주요 경합주에서 광고와 여론전을 벌이고 데이터센터의 우호적인 후보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01:34AI 패권을 위한 필수 인프라냐, 지역사회의 부담을 떠넘기는 시설이냐를 두고 데이터센터가 중간선거의 생활 밀착형 쟁점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01:44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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