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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속대응팀이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아직 우리 실종자 9명의 흔적을 찾진 못했습니다. 관련 내용,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현재 상황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망자가 거의 1000명에 육박하고 있고 실종자가 4000명이 넘어섰습니다. 이 수력발전소 6곳의 터널 안에 900명 넘게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지금 수색 상황 어떻습니까?

[백승주]
현재는 초기에 고립된 건물에 계신 분들, 그리고 물에 빠진 익수자분들의 구조 그리고 이후 수습 단계. 최소 100km 하류까지. 유실이 됐고요. 그 양상이 이제는 구조, 생존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또 UT-3A 현장에서 봤듯이 수백 명이 살아계셨고 추가로 생존되신 분들이 확인됐으니까 구조 양상이 보이는 분들에 대한 구조 수습에서 터널 내부의 접근, 이런 방식으로 양상이 바뀌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터널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어퍼트리슐리-1 발전소, 이쪽 터널에 구조대가 진입을 했다라는 게 저희는 굉장히 중요한 뉴스로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이게 왜 중요한 거죠?

[백승주]
어퍼트리슐리가 트리슐리강 상류고 최상류 지역부터 재난이 시작된 거고요. 그랬을 때 네팔 측에서는 위에서부터 번호를 매겨서 1번, 2번, 3번. 3A 구역에서 많은 생존자가 구조가 됐고 우리 국민들을 포함한 네팔 근로자도 포함돼 있고요. 그게 UT-1 현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력발전소의 특성상 상류에 취수댐을 크게 짓고 그리고 월류도 시키지만 그 밑으로 터널을 둡니다. 화면에 보이는. 저게 3A 현장 터널로 보이는데요. 저렇게 도수터널 길을 쭉 내놓고 말단에 발전소를 설치하는 형태거든요. 우리 현장은 전체 발전소 중 가장 크기 때문에 해당하는 게 5.5m 직경의 규모, UT-1 현장 같은 경우는 직경이 6.5m고 길이가 10km에 달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진입을 시작했다는 부분에서는 이제 고립되면 아마도 아무래도 군 당국이 한 경로로만 정보가 전해지다 보니까 어느 지점이라고는 얘기가 안 나오지만 저 지점으로 봐서는 터널의 하류 지점인 것... (중략)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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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신속대응팀이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아직 우리 실종자 9명의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00:06관련 내용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지학과 교수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11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13먼저 현재 상황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사망자가 거의 1,000명에 육박하고 있고요.
00:19실종자가 4,000명이 넘어섰습니다.
00:21이 수력발전소 6곳의 터널 안에 900명 넘게 고립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
00:26지금 구조와 수색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8네, 지금 현재는 초기에 고립된 건물에 계신 분들, 그리고 물에 빠진 익수자분들의 구조, 이후의 수습 단계, 최소 100km 이상 하류까지
00:39유실이 하고요.
00:42그래서 그게 양상이 이제는 구조, 그리고 생존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또 UT3A 현장에서도 봤듯이 수백 명이 살아계셨고 추가로도 생존이 확인되지
00:55않는 분들이 있는 게 확인됐으니까
00:57구조의 양상이 보이는 분들에 대한 구조 수습에서 터널 내부의 접근, 이런 방식으로 양상이 바뀌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06지금 터널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01:08지금 어퍼트리슐리 1발전소, 이쪽 터널에 구조대가 진입을 했다라는 게 저희는 굉장히 중요한 뉴스로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01:15이게 왜 중요한 거죠?
01:17그렇습니다.
01:18어퍼트리슐리가 트리슐리 강 상류고, 최상류 지점에서부터 재난이 시작된 거고요.
01:24그랬을 때 네팔 측에서는 지금 위에서부터 번호를 매겨서 1번, 2번, 3번, 3A가 3A 구역에서 지금 많은 생존자가 구조가 됐고,
01:33우리 국민들을 포함한 또 네팔 근로자도 포함이 돼 있고요.
01:38그게 이제 UT1 현장이었습니다.
01:40그래서 수력발전소의 특성상 상류의 취수댐을 크게 짓고요.
01:45그리고 원류도 식히지만 그 밑으로 터널을 둡니다.
01:48화면에 보이는.
01:49저게 이제 3A 현장 터널로 보이는데요.
01:52저렇게 도수터널을, 터널을 길을 쭉 내놓고 말단의 발전소를 설치하는 형태거든요.
01:59우리 현장은 지금 전체 발전소들 중에 가장 크기 때문에 지금 해당하는 게 5m 정도 직경의 규모.
02:06우리 UT1 현장 같은 경우는 직경이 6.5m고 길이가 10km에 달합니다.
02:11그런데 이제 거기에 진입을 시작했다는 부분에서는 이제 고립되면 아마도 지금 아무래도 네팔 군당국의 한 경로의 전원으로만 정보가 되다 보니까
02:22어느 지점이라고는 얘기 안 나오지만 저 3A 지점으로 봐서는 터널의 하류 지점인 것 같습니다.
02:28그러니까 위에서부터 유실이 되기 시작하고 위협되면 현장 선생님 전원으로도 90% 이상 소실이 됐다고 했으니까
02:35하루에서 300m 이상 접근을 위로 올라갔다는 얘기는 아무래도 어떠한 상태이시든 간에
02:43실종자분들이 혹시나 안에 계시다면 접근하는 컨셉이 높아졌다.
02:47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48실종자분들이 혹시 안에 계시다면이라고 전제를 달아주셨는데요.
02:53일단은 실종된 우리 국민 9명, 이 터널 안에 있다는 것은 확인된 사항은 아닌 거죠?
02:57네, 그렇지는 않습니다.
02:59사실 그런데 이게 전체 사이트이고요.
03:01또 재난이 난 시점이 현재 시간으로 9시 이전입니다.
03:05그러면 이제 현장 근로는 시작했을 때의 시점인데 우리 전체 관리직이시고 하다 보니까
03:11아무래도 위협됨에 있는 베이스 캠프, 현장 사무실에 계셨을 것이 높고요.
03:15그리고 또 그렇지만 상황이 워낙에 긴박하고 다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03:22어떤 경우일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터널 안에 계신 경우에는 생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
03:29그 정도로 희망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03:31생존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03:34지금 대홍수가 난 지도 시일이 조금 지났고요.
03:37그렇기 때문에 조금 어떤 비관적인 시선 그리고 긍정적인 시선이 오가는 것 같습니다.
03:42하지만 실제로 2023년에 인도에서 있었던 터널 붕괴 때도
03:46작업자들이 17일 넘게 살아있었던 경우도 있거든요.
03:49어떤 조건이 맞춰졌을 때 생존을 우리가 기대해 볼 수 있는 겁니까?
03:54우선 첫 번째는 이 터널이 지금 거의 공중률이 85%이고요.
04:00올해 완공이고 내년부터 사용입니다.
04:02그러니까 지어지기 시작한 지가 4년이 넘었기 때문에
04:05저 안으로 막대한 토성류가 쓸려 들어갔을 때 그걸 다 퍼낸다는 건 어려워요.
04:10또 이게 또 사실은 주사기 같은 공간처럼 한쪽이 완전히 막히고
04:14고립 대신 생존자가 계신다면
04:17첫 번째 중요한 건 사실은 물과 산소입니다.
04:20그렇죠.
04:21상대적으로 또 어떻게 보면 물이라는 부분은
04:24이게 홍수 사태이기 때문에 어떻다고 쳐도
04:26밀폐가 되었을 때 산소가 있고요.
04:29그다음에 또 밀폐된 공간에서는
04:31또 여러 가지 부패나 이런 진행 때문에
04:33유독가스들이 생길 수가 있어요.
04:35그러니까 환기가 안 되니까 산소가 중요하고요.
04:37그다음에 식수 생필품이 중요한데
04:40가장 유사한 제로, 희망적인 제로는
04:452010년에 칠레 광부가 69일 만에 수십 명이 구조되신 사례가 있어요.
04:51그렇죠.
04:52그때 썼던 방법이 뭐냐면
04:54너무 깊이 계시니까
04:56굴착을 했는데 청공을 했죠.
04:58구멍을 뚫었는데
04:59처음에는 한 뼘도 안 되는 직경에 구멍을 뚫어서
05:02그리로 산소와 물을 공급하고
05:04그다음에 한 분씩 올라올 수 있는 굴착을 했거든요.
05:09그러니까 그런 상태로
05:10굴착을 해야 될지
05:12아니면 하류에서 접근을 해야 될지
05:14이렇게 다방면으로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17알겠습니다.
05:18기적 같은 소식이 들려오길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05:21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5:23그런데 이럴 때 중요한 건 역시 정보일 텐데
05:25네팔 당국에서 정보를 제한적으로 준다
05:29이런 이야기도 들리는 것 같아요.
05:31네. 저로서도 그렇게 느껴지고 있고요.
05:34또 현지가 오지였고 특성상
05:36여러 가지 제한된 정보가 또 다시 오보를 낳고
05:39재생산을 하게 되거든요.
05:41그래서 아무래도 해당 정부의 공식 발표를
05:44집중해서 할 수밖에 없는데
05:46사실은 지금 보이는 영상에서도
05:48지금 네팔 군인들이 근로자분들을
05:51생존자분들을 구하는 영상이에요.
05:52그런데 UT3A 현장에서 350여 명이 구조가 됐고
05:58그리고 이제 100여 명이 또 생사를 모르는 분들이
06:01고립됐다 얘기를 하는데
06:02구조 영상이나 전해지는 영상들이
06:04매우 반복적이고 짧고요.
06:06그리고 또 사실은 수백 명이 지금 구조가 되셨으니까
06:09인터뷰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전해지는데
06:12외신의 접근도 좀 어렵고
06:14또 정부의 발표도 아무래도
06:16그렇게 공개적이고 하지는 않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06:19정보가 약간 통제되어 있다는 뜻입니까?
06:21네. 사실 이런 모습은
06:24우리 국민들이 지금 생사를 모르는 실종자로 있는 상태에서
06:28더 답답한 모습인데요.
06:30그래서 초기에서부터 우리 정부가
06:33신속대응단을 소규모로 파견했던 것도
06:35소규모로 협상을 통해서
06:37우리가 접근을 좀 많이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06:42그래서 29일 같은 경우는
06:43우리가 임찰기를 우리나라만 띄워가지고
06:45수색을 하기도 했으니까요.
06:46그렇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하는 모습은 보이는데
06:50조금 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서
06:52좋은 결과를 조금이라도 만들어내는 게 좋지 않나
06:56이렇게 좀 말을 해봅니다.
06:57참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일 때는
06:59항상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07:02지금 여러 가지 측면에서
07:03상부의 입구의 토사를 제거해야 되냐
07:06아니면 상부의 새로운 진입로를 만들어야 되냐
07:08이런 논의도 오가고 있거든요.
07:10교수님 보시기에는 어느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07:14일단은 상부로서 얼마나 많은 토사가 들어갔느냐 하는 문제가 되는데요.
07:19만약에 내부 파악이 안 되고
07:21지금 하부에서도 불과 진입한 지 이틀밖에 안 됐지만
07:25300m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더딘 모습이 보입니다.
07:27그런 걸 보더라도
07:28일반 터널과 다르게 사실 이 발전 터널은
07:32외부에서의 분기점이나 진입로가 적고 매우 깁니다.
07:36왜냐하면 사람이 쓰는 게 아니고 물이 흐르는 거기 때문에
07:38그렇지만 이제 말단의 압력을 완충하는
07:41서지탱크라는 수직갱도 있고
07:43중간에 어떤 보수할 수 있는 시설도 있기 때문에
07:46상당히 많은 토사물이 유입된 건 거의 맞는 것 같습니다.
07:50그런데 그런 부분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07:52이 규모 자체가 너무 큰 프로젝트입니다.
07:55지어진 지가 4년이 됐고요.
07:57이제 완공을 6개월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07:59저 토사를 다 걷어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8:03그랬을 때는 더 필요한 것은
08:04더 전문적이고 더 과학적이고
08:07더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08:08아까 말씀드린 굴척이 그렇고요.
08:10그리고 또 내부의 지형탐재를 레이더로 할 수도 있겠고
08:14그다음에 내부 카메라를 집어넣을 수도 있겠고
08:16여러 가지 방법들을 쓸 수 있거든요.
08:18그런 것들은 또 역시 그런 구조 선진국들
08:22우리나라를 포함해서
08:23그런 지원을 네팔 당국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하는 겁니다.
08:27지금 네팔 당국에서 우리의 지원도 요구를 했다고 하니까요.
08:30우리도 이쪽에서는 선진국으로 꼽히는 나라잖아요.
08:33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또 우리가
08:35인명 구조에 있어서는 상당히 적극적이고요.
08:38또 드론이나 열화상 이런 부분에서는 또 많이
08:41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08:43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08:45알겠습니다. 지금 드론이나 열화상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08:49지금 두산 애너빌리티 그리고 정부의 수색 작업도
08:52본격적으로 시작이 됐고
08:53이쪽에서 항공 영상이라든지
08:56이런 것들을 찍어서 분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08:58이런 것들이 실종자의 이동 경로나 아니면 매몰 가능 지역
09:02이런 것들을 밝혀내는 데도 도움이 될까요?
09:04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그런데 유실된 지금 지상에서의
09:08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상태고요.
09:11그래서 이제 어딘가 지하에 큰 구조물에 고립되었다.
09:14이렇게 보는 부분이 좋을 것 같은데요.
09:16지금 말씀하신 우리 영사분도 두 분이 계시고
09:20지금 신속대응팀도 접근을 했고요.
09:23그리고 두산 애너빌리티 현장 소장님도 상주에 계시거든요.
09:27그래서 현장 소장님의 인터뷰 영상에서도 보면
09:29워딩이 그러니까 우리 국민 이렇게 말씀하시기 이전에
09:33네팔 근로자분들을 모두 다 구조를 확인할 때까지는
09:38떠나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09:40그러니까 그런 워딩 자체가 우리나라의 구조팀
09:44그리고 현지 근로자 현장 소장님
09:46또 신속대응단 모두가 우리만의 구조가 아니고
09:49네팔 당국의 구조활동을 적절히 돕겠다
09:53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9:56고립됐던 분이 한 분 남아서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계시니까요.
10:00이런 분은 현장도 잘 아시고 경험도 있으니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10:04당연히 그렇습니다.
10:05지금 저도 전해지는 얘기로만 봐도요.
10:07현재 하나밖에 없는 100km가 넘는 국도변에
10:12거주지역이 도시와 거주지역이 있었고 강이 있었고 했습니다.
10:16지금 다리가 90개가 넘게 유실이 되다 보니까
10:18사실은 마주보고 있는 맞은편도 못 갈 정도로 고립이 돼 있는 거고요.
10:22또 어떤 지점은 하나밖에 없는 국도 이외에
10:26저희가 유명한 트래킹 통로다 보니까
10:29위성사진으로도 안 나오고 지도에도 없는 길들이 많습니다.
10:32그런 부분들이 유실된 도로가 하나의 선이니까 끊겼을 거 아니에요.
10:37끊긴 구간구간을 이어주는 유일한 수단이 돼요.
10:40그런 부분에서는 네팔 군당국 그리고 네팔 현지인들
10:43이런 분들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0:45아 알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다시 한번 기원을 해보겠는데요.
10:50문제라면 좀 걱정되는 부분이라면 이런 구조 과정에서
10:542차 사고가 나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있습니다.
10:57그러니까 구조대가 중장비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11:00어떤 상황이 더 복잡해지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있거든요.
11:03이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 됩니까?
11:06네. 일단은 골든타임 72시간은 많이 지났고요.
11:11그 자체는 식수가 공급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하는 부분이고요.
11:16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간에 이런 구조를 할 때는
11:19사실은 예를 들어 사망자분들에 대한 수습도 마찬가지입니다.
11:24중장비나 이런 것들을 서두른다기보다
11:26발굴이라고 하죠. 그러니까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돼요.
11:30그 이전에는 하부의 지형과 구조물을 탐색을 하고요.
11:34비파괴 레이더가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11:37지중한 6m까지는 내부 구조를 비파괴를 위해서도 파악할 수 있고요.
11:41또 이런 것들을 침투를 해서 소형 탐지장치로
11:44내부 구조를 파악을 한 다음에 천천히 해야 될 것 같고요.
11:47그런데 지금 현재는 사실은 천천히 하고 말고 할 정도도 안 될 정도로
11:52중장비에 대한 지원이 안 돼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
11:55그래서 지금 현재는 일단은 그런 대형 거점 인프라
11:58이걸 좀 복구하는 게 우선입니다.
12:00알겠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2:03950명이 넘고요.
12:05우리 국민 9명의 신원이 아직까지 파악이
12:07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12:11피해를 키울 것으로 걱정이 되는 사안들도
12:13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2:14지금까지 언론에서 많이 언급을 한 게
12:16언색호 문제거든요.
12:18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은데
12:19먼저 언색호가 왜 문제인지
12:21몸지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12:22네, 언색호는 말 그대로 언덕 언자, 막힐 색자를 쓰게 되면
12:27자연 땜의 개념입니다.
12:29그러니까 이제 빙하호가 빙하가 녹으면 얼음이 흙이면 스며드는데
12:34얼음 그릇 안에 갇혀 있는 게 초빙하호의 개념이 되고요.
12:37이것도 무너지면 큰 피해가 되는데
12:38이런 것들이 일반 암석과 산과 이런 데 산재에서 섞여 있으니까
12:43더 크게 밀어내면 토석류나 이런 나무, 돌들을 밀어내면서
12:47땜을 만들게 되죠.
12:49내려오는 과정에서 유속이 줄어들고 넓어지는 공간에서
12:52유속이 줄어드니까 이런 토석류가 가다가 서게 되고요.
12:56그러다가 점점 쌓이게 되면 이게 땜이 됩니다.
12:58땜을 형성이 된다면 유입되는 물은 점점 늘어나게 되겠죠.
13:02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이게 수위나 이런 걸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13:05무너지게 되면 피해가 되는 건데요.
13:08이런 걸 예를 들어 예방하는 방법은 언색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계속 감지를 하면서
13:12위험하다고 판단되면 배수를 인위적으로 시켜서
13:17위험을 감소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13:20그런데 지금 현재는 일단 언색호가 만들어진 상태고요.
13:24지금 3개의 큰 호소가 발견되어 있고요.
13:27애초에 중국 수리부에서도 초당 15톤을 강에서
13:32트리슐리강 산유에서 유입되는 물을 초당 15톤으로 계산을 했고
13:36그러면 하루에 약 120만 톤 이상이 됩니다.
13:38그러니까 이거는 200만 톤 초기에 이틀이 안 됐을 때 쌓였고
13:42그걸 일일자가 됐잖아요.
13:44지금 그래서 300만 톤 추가가 됐다는 거랑도 일치합니다.
13:47그러니까 하루에 100만 톤 이상의 물이 계속 정상적으로라도 흘러내려올 수밖에 없고요.
13:52그렇게 되면 이 언색호가 합쳐지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하고 이런 상황이 생기는 거죠.
13:56거기다가 지금 현지 일기예보가 오늘은 천둥번개에 동반하는 호우가 내리고 있고요.
14:02이번 주 내내가 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가 되겠습니다.
14:06강후 확률이 50% 이상이고 그러니까 일주일 내내 비가 올 거라고 봐야죠.
14:10그래서 오히려 일기적인 부분은 지난 일주일보다 앞으로 일주일이 안 좋다.
14:14이런 상황입니다.
14:15그러니까 언색호라는 게 자연적으로 통제하기가,
14:18인위적으로 통제하기가 어려운 그런 변수라고 봐야 되는 거네요.
14:21그렇습니다.
14:21그런데 여기 또 걱정이 되는 게 빙하 웅덩이에 물이 고여서 이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14:26이런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14:27이건 또 무슨 뜻입니까?
14:29그렇죠.
14:30빙하가 얼음 그릇 자체의 역할을 하게 되고요.
14:34그러면 작년에 7월에 해당 지역에 일어났던 빙하호 범람 사고가 그렇습니다.
14:39그 상태에서 비가 오게 되면 비는 어떻게 되는가는 영상의 비잖아요.
14:42그러니까 약해져 있는 얼음 그릇을 무너뜨리면서 강한 토속류와 홍수 사태가 났던 거고요.
14:49그런데 지금의 사태는 매우 큰 중국인 가이드 관광객들이 영상으로 찍은 데서
14:55마침 우연히 찍힌 제보 영상이 우리도 나왔는데
14:59거기에서 보게 되면 막대한, 그러니까 지반암이라고 합니다.
15:02지반암이 버티고 있던 지반암이 단층대로 무너지면서
15:06상부에 있던 최소 600m 이상의, 폭 600m 이상의 안반 빙하가 무너지면서
15:12큰 충격으로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15:14이거는 뭐 하나의 빙하호다, 언색호다 이런 과정이 아니고
15:18그런 복합적인 수류가 일시에 밀려 내려온 거고요.
15:22그랬을 때도 다시 또 거기서 언색호가 생겼고요.
15:25또 다시 피해가 이어지는 그런 상황인 겁니다.
15:27복합 위기가 계속 번져 나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거네요.
15:30그렇습니다.
15:30그래서 지금은 1차 사고 때와 똑같은 규모라 이런 것보다
15:35피해가 덮을 수 있는 부분이
15:36일단은 지금 토사물을 걷어내지 못했잖아요.
15:39지금 화면에 보시면 내려온 것들이 상대에 지금 다 쌓여 있잖아요.
15:43그런데 일시에 다시 물이 내려왔을 때
15:44아직 피해가 일어나지 않은 구역까지 또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5:49네팔 당국에서도 접근을 자제하는 명령을 내린 겁니다.
15:53알겠습니다.
15:54끝으로 우리에게 남기는 과제도 한번 짚어보도록 할까요?
15:57이런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15:59아무래도 그 나라의 자원을 우리가 지원을 받아서
16:02수색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이잖아요.
16:04이런 일이 계속 반복이 될 수도 있는데
16:07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가 어떤 시스템을 갖춰야지
16:11이런 대응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6:14매우 실질적인 말씀입니다.
16:16사실은 국제 인류의적으로 범위를 넓힐 수도 있지만
16:19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해외에 가서 사업을 할 때요.
16:24해당 국가는 1인당 국민소득이 2천 달러가 채 안 되는 국가입니다.
16:30그리고 저 국가에서 국가적인 사업으로 발전 사업을 할 때는
16:33이익의 면만 보게 되고요.
16:37유량이 2000년대 21세기 이후에 흘러내려오는 유량이 두 배로 늘었으니까
16:40발전 가치는 너무 높아진 거예요.
16:42낙차도 높은 지형을 가지고 있으니까.
16:45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무너질 확률도 더 높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16:49국가적인 안전대응, 재난대응 수준이 피치 못하게 그렇습니다.
16:55왜냐하면 선진국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죠.
16:57그러면 선진국인 우리가 이렇게 사업을 할 때
16:59우리 근로자, 우리 엔지니어분들이 해외에서 사업을 할 때요.
17:03그 해외의 안전 수준에 그칠 것이 아니고
17:05우리나라의 안전 수준에 갖춰야 된다고 봅니다.
17:08국내 같은 경우는 지금 산업안전, 건설안전부근에 많은 투자가 있고요.
17:12그렇죠.
17:12그리고 예를 들어 안전모에 카메라, GPS, 그 다음에 바이탈 측정장치까지 갖춘 그런 것들을
17:18또 대기업들은 쓰는 곳들이 많습니다.
17:21이렇게 해외에서 간다면 이런 부분들을 기업에서도 나서야 될 거고요.
17:26국가에서도 이런 규모가 되는 큰 프로젝트는 어떤 기술적인, 제도적인 지원을 하는 게 필요하다.
17:32이렇게 봅니다.
17:33알겠습니다. 안전관리의 문제에 갈수록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시대가 됐습니다.
17:38지금까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7:42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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