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국경 지내들 접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950명을 넘어섰습니다.
00:05특히 수력발전소 터널에 고립된 걸로 추정된 인원이 수백 명에 달해 이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00:14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속보 알아봅니다.
00:17박영진 기자,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났네요.
00:21네팔 재난관리청은 이번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93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00:27실종자는 4,247명에서 3,925명으로 수정했는데요.
00:33중국 티벳 자치구 사망자까지 합하면 전체 사망자 수는 955명, 실종자는 4,471명입니다.
00:41네팔 당국은 또 지금까지 외국인 300여 명을 포함해 1만 천여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00:49구조당국은 현재 수력발전소 터널 수색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요?
00:53네, 당국은 앞서 이번 대홍수로 인해 피해 지역의 10여 개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가 9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했는데요.
01:04네팔 총리는 발전소 현장에서 지금까지 270여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01:11하지만 아직 발전소 터널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이 600명을 넘어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1:17터널 진입이 관건인데요. 중국과 인도 등 터널 구조 전문팀과 함께 중장비를 동원해 진입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1:27하지만 엄청난 양의 진흙과 잔해물이 쌓여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31일부 터널엔 입구를 내고 내부로 들어가 수색을 벌였지만 기적같은 생존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01:39네팔군은 한국인 실종자 9명이 근무했던 발전소 터널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는데요.
01:46희생자 신원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01:51네, 8회 파견된 우리정보 합동 신속대응팀의 수색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1:57대홍수 발생 엿새째인 현지시간 31일 우리 신속대응팀이 피해 현장에서 수색에 나섰지만 한국인 실종자 9명의 흔적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02:06신속 대응팀 가운데 육로수색팀 9명은 31일 아침 수도 카트만두를 출발해 오후에 사고 발생 지점에서 약 30km 떨어진 둔체에 도착했습니다.
02:18네팔군 당국과 협조하며 수색활동을 진행하는데요.
02:22네팔군의 협조로 기존보다 수색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2:27두 차례 헬기 수색을 진행하고 또 드론을 활용한 수색도 벌였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습니다.
02:33한편 대홍수로 한때 피해 지역에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현장 소장을 제외한 9명은 어제 오후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02:41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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