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밤에 비가 내린 경부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를 25톤 화물차가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00:07승용차에 타고 있었던 50대 아내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운전을 했던 50대 남편도 크게 다쳤습니다.
00:14이정미 기자입니다.
00:18도로 가드레일이 엿가락처럼 휘어졌습니다.
00:22가드레일 옆으로는 승용차 한 대가 완전히 부서진 채 뒤집어져 있습니다.
00:27차체 골조까지 심하게 구겨져 승용차 원래 모양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00:35어젯밤 11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00:43이어 뒤따르던 25톤 택배 화물차가 사고 난 승용차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덮쳤습니다.
01:04승용차는 50대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아내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남편인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01:14택배 화물차를 몰던 60대 남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1:18경찰은 편도 5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을 벌였습니다.
01:2525톤 화물차에 있던 택배 화물을 옮기는데도 시간이 걸리면서 경부고속도로 부분 통제는 새벽까지 5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01:36호우가 내린 충청권에서도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1:40어젯밤 9시 50분쯤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와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 휴게소 인근에선 각각 승용차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역방향으로 멈춰섰습니다.
01:54두 사고는 뒤따르던 차들이 피하면서 2차 사고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02:01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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