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글라스를 쓴 채 차량 위에 올라가서 흥겹게 춤을 추는 이 남성, 춤사위가 좀 예사롭지 않죠?
00:07바로 지난 3월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의 취임 전 모습입니다.
00:13앞서 보셨듯이 이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샤 총리, 원래는 유명 래퍼였습니다.
00:21기득권의 부패와 불평등을 랩으로 비판하다가 세상을 바꿔보겠다며
00:25지난 2022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시장 선거에 출마했는데요.
00:30청년 등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시장에 당선되면서 해성처럼 정치권에 등장하게 됐습니다.
00:38이렇게 지난해에는 네팔 정부의 SNS 통제와 부정부프에 반발해
00:42지세대가 주도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적극 지원하면서 사실상 부심점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요.
00:50이어 기존 정부가 무너진 뒤 치러진 올해 3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00:551990년생 36살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네팔 총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01:04이번 재난으로 샤 총리는 국민들에게 단결과 지원을 호소했는데요.
01:09팔로워가 240만 명이 넘습니다.
01:12SNS를 통해서 여러분이 겪은 고통과 상실은 결코 작지 않다며
01:16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고 전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1:24총리 취임 5개월 만에 발생한 이 대형 재난으로 인해
01:27샤 총리의 위기 대응 능력도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01:32감사합니다.
01:32감사합니다.
01: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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