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장비 삽으로 보따리를 가득 실어 나옵니다.
00:05대홍수가 휩쓴 주택에서 생필품을 건져나오고 있는 겁니다.
00:16접근이 차단된 마을 입구, 현장은 구조대와 이재민, 취재진이 뒤섞여 혼잡합니다.
00:30구조대원을 통해서 꼭 필요한 생필품만 꺼내오고 있지만 마을 전체가 진흙밭이 돼버려 그마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0:39홍수 때 잃어버린 강아지가 구조대 품에 안겨 돌아오자 모처럼 표정이 밝아집니다.
00:45반면 나흘째 남편 소식을 듣지 못한 여성은 한 번 터진 울음을 그치지 못합니다.
01:00아직 본격적인 복구작업은 엄두도 낼 수 없지만 끊어진 도로와 다리를 잇기 위한 임시처방은 시작됐습니다.
01:22하지만 우기인 네팔에는 거의 매일같이 비가 쏟아지고 있어 수색과 구조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1:31게다가 인공댐 붕괴로 대홍수가 재발할 거란 경고가 잇따르면서 재난현장의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01:40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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