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네팔 상황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사망자 수가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조금 전에 늘어났는데 양쪽에서 543명, 그리고 1500명이 또 실종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죠?
[이영주]
지금 실종자도 1500명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이중에 상당수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이렇게 붕괴되고 여러 가지 산사태를 동반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날짜가 늘어가 지날수록 추가적인 피해 인력 또 사망자나 실종자 숫자는 점점 더 많이 늘어날 수가 있어서 현재 이 숫자가 최종적인 피해 상황이다, 이렇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네팔과 티베트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엄청난 물길, 토사를 머금은 물길이 쏟아져 내려오는 것, 많은 분들이 충격적으로 보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실종자, 희생자 시신이 100km 떨어진 인도에서까지 발견이 됐다고요?
[이영주]
맞습니다. 당시에 시속 170km 이상의 유속으로 물살이 떠내려오고 또 강하게 많은 물이 갑작스럽게 쓸려내려오다 보니까 사실 이 물들이 계속 흘러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으로 벌써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가 되기 때문에 그사이에 이런 유실물들이 떠내려가면서 100km 이상 되는 지점까지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된다고 본다면 피해 지역의 수색이라든지 이런 범위들이 점점 더 넓어질 수밖에 없고 또 수색 구조에 대한 부분들의 어려움도 더 커진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지금 네팔에서 사망자가 538명이고 티베트는 5명으로 아직 한 자릿수거든요.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티베트에서 지금 제대로 실종자 수색이나 수습이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겁니까?
[이영주]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사망자는 5명입니다마는 실종자는 550명에 이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실종자 숫자까지 다 감안한다면 지금 티베트 지역에서는 구조라든지 수색 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 (중략)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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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네팔 상황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사망자 수가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조금 전에 늘어났는데 양쪽에서 543명, 그리고 1500명이 또 실종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죠?
[이영주]
지금 실종자도 1500명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이중에 상당수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이렇게 붕괴되고 여러 가지 산사태를 동반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날짜가 늘어가 지날수록 추가적인 피해 인력 또 사망자나 실종자 숫자는 점점 더 많이 늘어날 수가 있어서 현재 이 숫자가 최종적인 피해 상황이다, 이렇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네팔과 티베트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엄청난 물길, 토사를 머금은 물길이 쏟아져 내려오는 것, 많은 분들이 충격적으로 보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실종자, 희생자 시신이 100km 떨어진 인도에서까지 발견이 됐다고요?
[이영주]
맞습니다. 당시에 시속 170km 이상의 유속으로 물살이 떠내려오고 또 강하게 많은 물이 갑작스럽게 쓸려내려오다 보니까 사실 이 물들이 계속 흘러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으로 벌써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가 되기 때문에 그사이에 이런 유실물들이 떠내려가면서 100km 이상 되는 지점까지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된다고 본다면 피해 지역의 수색이라든지 이런 범위들이 점점 더 넓어질 수밖에 없고 또 수색 구조에 대한 부분들의 어려움도 더 커진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지금 네팔에서 사망자가 538명이고 티베트는 5명으로 아직 한 자릿수거든요.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티베트에서 지금 제대로 실종자 수색이나 수습이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겁니까?
[이영주]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사망자는 5명입니다마는 실종자는 550명에 이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실종자 숫자까지 다 감안한다면 지금 티베트 지역에서는 구조라든지 수색 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 (중략)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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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자학과 교수, 그리고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00:06네팔 상황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9어서 오세요.
00:11지금 사망자 수가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00:14조금 전에 늘어났는데 양쪽에서 543명, 그리고 1,500명이 또 실종 상태입니다.
00:22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죠?
00:25네, 지금 실종자도 1,500명이긴 하지만 사실상 이 중에 상당수는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거든요.
00:31또 이렇게 붕괴가 되고 홍수로 이렇게 여러 가지 산사태를 동반한 이런 상황이라고 한다면
00:36사실 날짜가 지날수록 추가적인 어떤 피해 인력, 또 사망자 숫자, 또 실종자 숫자는 더 많이 늘어날 수가 있어서
00:44지금 현재 이 숫자가 최종적인 피해 상황이다, 이렇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00:49네, 네팔과 티베트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엄청난 물길, 토사를 머금은 물길이 쏟아져 내려오는 것
01:00많은 분들이 충격적으로 보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실종자, 희생자, 시신이 100km 떨어진 인도에서까지 발견이 됐다고요.
01:10네, 맞습니다.
01:11당시에 시속 170km 이상의 이런 유속으로 물살이 써내려오고 또 강하게 많은 물이 갑작스럽게 쓸려 내려오다 보니까
01:19사실 이 물들이 계속 흘러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으로 벌써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가 접어들기 때문에
01:25그 사이에 이런 유실물들이 떠내려가면서 지금 한 100km 이상 되는 지점까지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01:34이렇게 된다고 본다면 사실은 피해 지역의 수색이라든지 이런 범위들도 점점 더 넓어질 수밖에 없고
01:39또 이제 수색 구조에 대한 부분도의 어려움도 더 커진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01:44네, 지금 네팔에서 사망자가 538명이고 티베트는 5명으로 아직 한 자릿수거든요.
01:52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티베트에서 지금 제대로 실종자 수색이나 수습이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겁니까?
02:00네,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지만 실종자는 지금 550명에 이르고 있거든요.
02:07그러니까 이런 실종자 숫자까지를 다 감안한다면 지금 티베트 지역에서는 구조라든지 수색 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런 상황인데요.
02:15이 지역 자체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굉장히 험준한 산악 지역이고
02:18또 여기서 거주하는 인구 수 자체도 상당히 적습니다.
02:21그렇기 때문에 이런 재난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력이라든지 장비 이런 부분들도 어렵고요.
02:26또 워낙에 험준한 산악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설치해 있던 교량이라든지 도로라든지 접근할 수 있는 접근 경로 자체도 대부분 파괴가 됐기 때문에
02:34뭔가를 하려고 해도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02:37또 하나는 이 지역 자체가 지금 현재도 2차 피해, 또 다른 빙하호수의 붕괴 우려도 있고요.
02:45이러다 보니까 더더욱이 적극적인 어떤 이런 구조라든지 수색활동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02:50이렇게 보겠습니다.
02:52험준한 산지라서 해발 5200m 지점에서 폭이 600m에 달하는 빙하가 암석과 함께 무너지니까 얼마나 규모가 크겠습니까?
03:02그러다 보니까 규모 5.2 지진과 맞먹는 그런 진동이 있었고
03:05그럼 그게 얼마나 멀리까지 어느 정도 길이를 떠내려갔을까 가능이 안 되는 거고.
03:13그렇습니다.
03:14미국 지질 조사국이 위성으로 파악한 거거든요.
03:18사람이 가서 조사한 건 아니고요.
03:19그런 위성을 통해서 관측한 결과 처음에 발생해서 약 한 20km 정도까지는 얼음과 바위 덩어리가 그냥 물 없이 내려가다가
03:31이제 그런 호수 속으로 그런 바위와 얼음이 들어가서 그게 넘치면서 그 호수가 넘치면서 이제 홍수로 변한 거죠.
03:43그래서 한 총 발생해서 간 거리가 한 20km는 그렇게 안반과 얼음으로 갔다가 나중에 물과 섞이면서 대형 홍수로 내려갔는데
03:54그 장면들이 우리가 그 영상으로 보는 장면이거든요.
03:58그래서 토탈 약 위성으로 파악한 거리가 한 100km 정도 됩니다.
04:04자, 아까 사망자 논의를 했는데 이 지금 거론되는 사망자는 어떤 단체 관광객이나 어떤 술래객들이 등록을 하고 파악된 그런 인원이라고 봅니다.
04:15그런데 영상에서 봤듯이 마을 전체가 없어졌거든요.
04:18그래서 지금 2단계에서 사망자 수, 실중자 수를 논하는 건 어떤 전부 허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04:27그렇기 때문에 실중자가 최대 1만 명이 이를 수 있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 거겠죠.
04:30그런 얘기도 있죠.
04:31네, 지금 폭 100m 정도의 계곡에서 30분 만에 수위가 9m까지 올랐습니다.
04:36지금 네팔 당국은 이번 선세태로 200억 리터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04:42이게 올림픽 규격을 수영장을 봤을 때 8000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04:50그렇습니다. 폭이 100m인데 높이가 9m입니다.
04:56그러면 이걸 환산해 보면 아까 말한 200억 톤 그러니까 올림픽 규격 수영장이면 100m, 50m거든요.
05:07그런 8000개 정도의 수영장에 물이 쏟아져 내려왔다 그러니까 하여간 어마어마한 양인데
05:18거기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8000m 산이 16개 봉우리가 있는 지역이거든요.
05:25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지리산에서 그런 폭우로 인명피해가 났던 게 1998년 7월 31일 우리나라는 빙하가 없는 나라지만 많은 비가 왔거든요 밤에.
05:40그때 갑자기 야영하던 야영객들이 상류에서 비가 많이 와서 갑자기 계곡물이 늘어났거든요.
05:50여기는 그 지역보다 제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얘기한 100m 폭의 그런 정도면 굉장히 수위가 갑자기 높아진 건 분명합니다.
06:02그래서 계곡에서 야영할 때나 이런 것들이 이번 반면교사로 갑자기 여기서는 비가 오지 않더라도
06:09지금 이번에 히말라야에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을 때였거든요. 우기이지만 그 기간이.
06:17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결국에서는 이 정도 규모의 어마어마한 양의 우리나라 설악산 지리산 이런 데에서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06:26이렇게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가 있구나 이런 걸 한번 반면 교사로 교훈으로 삼아야 되겠습니다.
06:34지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있는 처참한 영상 보면 물 양도 양이지만 바위와 토사가 섞여서 170km, 시속 170km 속도로 내려왔다는 거 아니에요?
06:48상류에서는.
06:49하류에서도 시속 70km를 유지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사람 눈으로 확인한 다음에는 대처가 힘든 거 아닙니까?
06:57네. 이렇게 토사가 엄청난 양이 밀려 내려오는 것들도 사실 위협적이고 위험한 상황이지만
07:03이게 이렇게 빠른 속도. 사실 170km라고 보면 이렇게 표현하면 좀 외람되기도 합니다만
07:07메이저리그의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의 속도도 이거보다는 느리거든요.
07:13그러니까 이렇게 강하고 빠르게 보통 엄청난 양의 토사들이 휩쓸려 내려온다고 한다면
07:18사실상 대처라든지 여기에서 피할 수 있는 방법들은 없었다고 보는 겁니다.
07:23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홍수라든지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는
07:26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서 사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홍수 시기에, 우기 시기에
07:30사실 이제 홍수 조절용 댐에서 방류를 하다라도
07:33이 방류된 댐에 의해서 하류 부분이 어느 정도 수위가 올라갈 거다라고 하는 것들을
07:37몇 시간 전에 예측해서 예경보 시스템들을 작동하거든요.
07:40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07:43여기 같은 경우는 그런 예경보 시스템 자체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고
07:47또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상황, 또 이렇게 빠른 속도로
07:49이렇게 이제 한마디로 토사가 침범을 했다면
07:52사실상 거기 계셨던 분들은 아무리 대비를 하거나 피하려고 해도
07:56피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을 거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07:59네, 우리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오늘 새벽에 네팔에 도착을 했는데
08:04지금 소방관이 5명이고 경찰이 2명뿐이라 턱없이 부족한 거 아니냐
08:10지금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 KDRT를 급파해야 한다
08:14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거든요.
08:16물론 정부도 급파를 검토하고 있다고는 했는데
08:18이게 어떤 단체고 어떤 규모로 가서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겁니까?
08:23네, 여기는 정부 차원의 대규모 구호 단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08:27인명구조라든지 의료 지원이라든지 재난 복구
08:30이런 것들을 위해서 사실 우리나라가 해외에 파견을 보내는
08:33그런 단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35그래서 여기에 이제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곳들도
08:37사실 이제 정부 기구들이 대부분인데요.
08:40외교부라든지 또 소방청, 그리고 또 이제 보건복지부
08:43의료 때문에 보건복지부가 있고요.
08:45또 코이카라고 하는 국제혁력기구도 여기에 포함이 되어 있고
08:48필요하다면 군까지 국방부까지 이 단체에 포함이 됩니다.
08:52그래서 이 단체들은 해외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08:55그 재난도 그렇지만 사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전이라든지
08:59또 여러 가지 것들을 위해서 현장에 파견되는 그런 상황들인데요.
09:03사실 이 조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까지를 파견 보낼 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09:08단적인 예로 가장 최근에 이런 것들이 파견이 됐던 것들이
09:122023년도 트리키의 대진인데요.
09:15이 당시에는 약 120여 명 정도의 저희 인원들이 현장에 파견이 돼서
09:20여러 가지 활동들을 진행했던 그런 경험들이 있습니다.
09:24지금 실종자 가족 진짜 애가 타는 상황인데
09:27벌써 48시간이 지났다.
09:29히말라야 산맥은 밤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09:33대피했을더라도 좀 안 좋았을 수 있다.
09:36이러면서 오늘을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09:38제발 헬기를 띄워야 한다.
09:40계속해서 강조를 했는데
09:41지금 우리 정부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가서 헬기는 확보를 했습니다만
09:47네팔 군 당국이 지금 운행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9:51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09:52지금 여러 가지 이유들 중에서도 현장에 여러 가지 위험요인들
09:55기상도 안 좋고 또 여러 가지 2차 피해 또 추가적으로
09:58빙하 호수들 또 붕괴들이나 여러 가지 위험 상황들 때문에
10:02사실 헬기 운항에 대한 부분들을 불허하고 있는 상황들입니다.
10:05사실은 헬기를 통해서 사실 헬기를 띄워온다 하더라도
10:08사실 이 토사에 묻힌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 수색에는
10:11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10:13또 절박한 유가족들 혹은 또 이재민 가족들
10:17이런 실종자 가족들을 생각한다고 한다면
10:20어쨌든 헬기로라도 우선 최대한 이런 부분의 수색들이
10:24이루어질 수 있게끔 하는 것들이 좋을 텐데요.
10:26그래서 정부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10:28네팔 정부랑 지금 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31다만 이제 우리나라만 별도로 이렇게 가능하다 이렇게는 어렵고
10:35다른 나라들 이런 구원화 혹은 또 이런 구조 단체들도
10:38다 가능하게끔 해야 되는데요.
10:40그런 경우에 또 이제 난립을 해서
10:42상당히 좀 여러 가지 행정적으로나
10:44운영상의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수가 있어서
10:46그런 부분까지를 고려해서 지금 현재는
10:49좀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10:52그러니까요.
10:52방금 언급하신 대로 네팔 외교부 발표를 들어보면
10:56다른 나라의 구호팀, 구조팀은 받지 않겠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11:04이게 지금 당장 다른 외국인들도 많은데
11:07당장 투입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1:10네. 사실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다면
11:15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1:17하지만 네팔 정부에서는 몇 가지 고려할 상황들을 좀 있다
11:22이렇게 보고 있는 건데요.
11:23우선 기본적으로는 앞서 말씀드렸는데
11:25이 지역이 아직 완전하게 위험이 해제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11:28위험이 계속 진행되고 있거나 또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가능한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11:33이런 구조라든지 수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는 한계가 있다고
11:36판단한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11:38또 하나는 2015년 당시에 지금 대지진이 발생했었거든요.
11:42네팔에.
11:43그 당시에는 해외의 구조팀들이 다 투입이 됐었습니다.
11:46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그 당시에 현장의 조율이라든지
11:49행정이나 물자 지원 이런 것들의 혼선을 상당히 심각하게 빚으면서
11:53그 당시에 이런 기업들 때문에도 조금 더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있지 않나 싶고요.
11:58또 이 지역 자체가 굉장히 지금 현재 사고 발생한 지역 자체가 굉장히 험준한 지역이기 때문에
12:03오히려 외부의 이런 구조대들이 활동하기가
12:07사실은 잘 알아야지 수색이나 구조들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텐데
12:11그런 부분들의 한계는 있다.
12:13그래서 오히려 본인 자국의 군인이라든지
12:15혹은 또 경찰들 이런 쪽이 훨씬 더 수색의 효율성이라든지 적극성이 있다.
12:20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21네. 앞서서 실종자 가족이 히말라야 산맥은 밤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12:26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현지인 영상을 봤을 때는 현지인들이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거든요.
12:31일교차가 큽니까?
12:32그렇습니다. 낮과 밤의 차이가 크죠.
12:34지금 이쪽은 여름에 속합니다.
12:38그런데 워낙 고도가 높기 때문에 한 5km 정도 그런 고도면
12:45밤에는 충분히 영하로 떨어집니다.
12:48그렇기 때문에 낮에 지금 장면을 보기 때문에
12:51반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12:53가장 취약한 게 방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곳입니다.
12:58네. 지금 AFP 통신 보도를 보면 네팔 군 대변인이
13:05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 100명 정도 갇혀 있어서 구조를 시도하고 있다고 하고요.
13:13여기에 그러면 지금 연락 도절된 우리 국민 9명이 있을 수도 있는가.
13:18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13:20네. 지금 알려진 바로는 수력발전소 현장 이 부분이
13:23우리나라 근로자분들께서 작업하셨던 그런 곳과 인접해 있다고 하기 때문에
13:27충분히 이쪽으로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13:30아주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만
13:31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 넓은 지역을 전체적으로 수색하면서
13:34사실 수색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움이 있다면
13:36이렇게 가능성이 있는 지역 중심으로
13:39집중적으로 조금 더 수색이 이루어져야 될 필요는 있고요.
13:42어쨌든 여기가 수몰이 되거나 매몰된 지역은 아니지만
13:44현장으로 접근하는 데까지의 도로라든지 이런 부분 접근성은
13:48상당히 또 제한이 되는 부분들이라
13:50헬기로나 이런 것들로 접근을 한 이후에
13:52이 내부의 어떤 수색이나 구조들이 이루어져야 되는 상황이다.
13:56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13:57만약에 이 터널 안에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이 있다면
14:00그쪽은 기온이 좀 어떤지도 궁금하고
14:03생존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집니까? 어떻습니까?
14:06그렇습니다.
14:07상당히 한 5천 미터 넘는 고도로 알고 있거든요.
14:12공사 현장이 그렇기 때문에
14:14아까 밤에 제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했는데
14:19지금 어찌됐건 여름입니다.
14:21그래서 낮에 한 30도 정도 오르다가 밤이 되면
14:24이제 얼지까지는 않겠지만
14:28상당히 반팔 차림들로 있을 테니까
14:31일을 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14:33그런 어떤 고통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14:36그래서 어찌됐건 지금 만약에 통신이 지금 되면은
14:41거기에 생존해 있는 분들은 밖으로 외부로 통신을 분명히 시도를 했거나
14:46또는 연락이 왔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14:48그런데 그런 게 없는 것들이 이제 좀 의구심이 있는 것이죠.
14:52네.
14:53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때
14:57숨진 인원이 9천 명에 육박했잖아요.
15:01대지진 이후 구조하는 작업과
15:05이번 대홍수 이후에 구조하는 작업
15:08성격이 다를 텐데 어떤 어려움이 예상됩니까?
15:11네. 그래서 구조 전문가 분들한테 의견을 물었더니
15:13사실은 이렇게 홍수로 인해서 매몰된
15:15이런 상황이 훨씬 구조가 어렵다.
15:17대부분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거든요.
15:19사실 지진 같은 경우는 어쨌든 무너져 내려서
15:21붕괴가 된다 하더라도
15:22잔해물들 사이에서 에어포켓이라고 하는
15:24살 수 있는 공간들의 이런 것들이
15:26자연스럽게 형성되기도 하지만요.
15:29사실 이렇게 뻘 형태의 이런
15:31이제 이 토사류에 매몰이 된 상황이라면
15:33현실적으로 그런 부분들의 가능성도
15:35사실상 더 희박한 상황들이 되겠고요.
15:37또 여러 가지 탐지 기술, 소나 탐지기라든지
15:39여러 가지 탐지를 할 수 있는 장비들도
15:42사실 이 뻘처럼 빡빡한 이런 형태에
15:44되어 있는 곳들 같은 거는
15:45이런 장비들도 좀 더 재기능을 하기는
15:48상당히 어렵고
15:48또 대규모 장비라는 이런 것들이
15:50투입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15:52이 지역의 토사물들 같은 경우는
15:53사실상
15:59훨씬 구조 작업이 난이도도 높고
16:02시간도도 많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16:04사실 지진이든 건물, 붕괴 현장이든
16:07이런 매몰자를 수색하는 데 있어서
16:09구조견이 맹활약하는 것을
16:11저희가 많이 보게 되는데
16:12우리나라든 다른 어떤 나라든
16:15구조견을 보내는 것은
16:16불가능합니까?
16:18구조견도 충분히 필요하고요.
16:19또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16:21그래서 해외 우리나라 아까 말씀하셨던
16:22구조단 파견될 때
16:23이런 구조견들이 함께 파견돼서
16:26활약을 한 경우도 있는데요.
16:28지금 현재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16:29구조견이 전국에 한 40여 마리 정도가
16:32지금 활동을 하고 있고
16:33사실 구조견은 구조견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16:36구조견과 이 개를 다루는 핸들러가
16:39한 팀으로 운영이 되는데요.
16:41그래서 충분히 가능하다.
16:43근데 다만 이제 앞서 말씀드렸듯이
16:44지금처럼 매몰자 형태의 어떤 수색 구조에서는
16:47물에 씻겨 내리면서 사실은
16:49이 개들이 사실 냄새를 맡으면서
16:51이렇게 탐지를 하게 되는데
16:52냄새도 다 휩쓸려갈 수 있는 가능성
16:54또 그러고 때 뻘 안에 잠겨 있을 때
16:56이런 냄새들이
16:57후각으로 이런 것들
16:58탐지가 어렵다는 점들도 봤을 때
17:00또 한편으로는 이 뻘도
17:02이 개들 구조견들도 이 뻘을
17:04계속 장시간 다니기는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17:06체력적인 부분들 이런 걸로 봤을 때는
17:08다른 재난 현장보다는 그 효과성이나 효용성이
17:11다소 떨어진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17:13네. 정부에서는 공군의 수송기죠.
17:17시그너스도 투입할 방침인데
17:19이거 공중급위도 할 수 있고 다목적입니다.
17:21이건 어떤 목적으로 활용될까요?
17:22우선 가장 좋은 점은 긴급하게 투입이 돼야 되는데
17:26사실은 우리가 다른 곳을 경유한다거나
17:28급유를 해서 가야 되는 경우가
17:29상당히 어려울 수가 있어서
17:30바로 우리의 구조대원들이라든지
17:34구조인력들을 현장까지
17:35바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17:37또 한편으로는 해외 구조를 위해서 파견을 나갈 때
17:40사실 전용기가 아닌 경우에는요.
17:43대부분 본인들이 아무리 구조 장비들을 많이 챙겨가고 싶어도
17:46사실상 굉장히 제한된 이런 장비들만
17:48챙겨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17:50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다목적 수송기
17:54시그너스 같은 경우는 거의 200명 이상이 탑승할 수도 있고요.
17:58그만큼 많은 장비들을 실을 수가 있어서
18:00구조에 적극적인 어떤 장비의 운용이나 이런 것들도 가능하고요.
18:03또 만약에 거기서 수색을 통해서 국민들이 구조되거나
18:07또 이런 분들은 사실 우리나라도 다시 모셔올 때도
18:09바로 모셔올 수 있다는 이런 장점들
18:11이런 것들을 본다면
18:12다목적 수송기 활용에 대한 부분들은
18:14적극적으로 검토될 필요는 있다 생각이 듭니다.
18:17그런데 그 수송기가
18:19피해지역을 비행하면서 수색을 하는
18:22그런 장비는 결코 아니거든요.
18:24다만 인력과 장비를 아까 말했듯이
18:28어떤 민간 항공기를 통해서 수송하는 것보다
18:31편리성이 있는 거죠.
18:33카트만두 비행장까지 아마 가는
18:35그러니까 인력과 장비, 어마어마한 장비가
18:38동원이 돼야 될 텐데
18:39그런 장비이지
18:40저 비행기가 탐사지역을
18:43하늘을 떠 조사하면서
18:46수색하는 그런 수송기는 아닙니다.
18:49네. 네팔 지금 우기인데
18:51저 지역의 날씨 어떻습니까 지금?
18:54그렇습니다. 이 사고가 날 때는
18:56비가 전혀 오지 않았거든요.
18:58그런데 어제 비가 그렇게 많이는 아니지만
19:01부실부실 왔다고 합니다.
19:04이 지역이 지금 우기이기 때문에
19:07우리 한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보면
19:09다 이 지역이 지금 우기이기 때문에
19:12어떤 트래킹하는 관광객들
19:16이런 사람들의 어떤 피해가
19:18지금 안 나오고 있는 이유가
19:19이 지역이 지금 가면
19:22우기라 상당히 복잡하다
19:24이런 홍수를 걱정한 게 아니라
19:26우기라 이 시기를 피하자
19:29그래서 한국인들이 많이 안 간 그런 상황이거든요.
19:33그렇기 때문에 우기이기 때문에
19:35비가 많이 오는데
19:36만약에 이게 지금 비가 오는 상태에서
19:39이런 홍수가 이런 빙하가 넘쳤다고 한다면
19:44좀 다를 거라고 봅니다.
19:45왜냐하면 비가 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19:49여기에 또 홍수가 좀 날 가능성이 있더라고
19:52좀 마음가짐을 가질 수가 있었을 텐데
19:54비가 전혀 오지 않았기 때문에
19:56그냥 맨 하늘에 당한 거죠.
19:59그런 면에서 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20:02말씀하신 대로 사고 당일 그리고 전날에는
20:04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20:05이미 그 전에 일찍이 내린 비들이
20:08토양에 머금어 있었을 수도 있고
20:10또 녹은 눈 그리고 강과 토양에
20:14물기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20:16이런 사태가 빚어지지 않았나.
20:18그렇습니다.
20:19이 지금 근본적인 원인은 나중에
20:21조사를 해봐야 되겠지만
20:23어떤 맨 처음에 지진은 진동에 의해서
20:27이 자연 빙하 벽이 붕괴됐나
20:33이렇게 의심을 했는데
20:34미국 지질조사국도 그게 아니라
20:37이 빙벽이 무너지면서 그 에너지가
20:41지진으로 말하면 5점의 규모만큼의
20:43그런 에너지가 느껴졌다.
20:46이런 얘기거든요.
20:47그렇기 때문에 지금 말씀했듯이
20:50그런 면에서 이번 사고가 더 큰 피해가
20:54났다고 봅니다.
20:56차라리 사고 당일에 비가 많이 내렸다면
20:59산악인들이 숫자가 적었기 때문에
21:01실종자 수는 훨씬 줄어들었을 수 있다.
21:03이런 얘기인가요?
21:04당연히 그렇죠.
21:05만약 그런 악조건이었으면
21:07그 지역에 힌두교나 티벳불교에
21:10순례객들이 가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21:14오늘이 아마 거기 우리로 말하면
21:16그런 명절이라고 합니다.
21:18그 지역에.
21:19그래서 많은 사람이 갔는데
21:21만약에 비가 우기니까 많이 왔대거나
21:24그러면 인원이 분명히 줄었겠죠.
21:27그런 연관성도 한번 볼 수 있습니다.
21:30일주일간 비 예보가 있습니까?
21:32이 지역에.
21:32지금 우기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21:35그런 예보는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21:38소나기가 앞으로 계속 내리게 되면
21:41수색 작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겁니까?
21:44당연히 비가 더 내리는 상황이라면
21:46지금 여기에 빙하호수 이런 것들이 아직도 남아있고
21:49비가 더 내려서 수위가 상승한다면
21:52또 붕괴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거든요.
21:54그렇기 때문에 수색 관점에서는
21:55지금 현장의 위험도가 계속 고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21:58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21:59그렇다고 한다면 수색 구조도 그만큼 더 지연될 수밖에 없다.
22:03이렇게 보겠고요.
22:04그래서 사실 지금 현재 비가 여기는 우기기 때문에
22:06비가 언제 내려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22:08다만 이제 당분간은 비가 안 내리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는
22:11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22:14언색호라고 하는 좀 생소한 단어도 나왔고요.
22:17이게 무엇인지도 설명 부탁드리고
22:20또 중국이 9월 1일을 특정하면서
22:222차 재난이 일어날 수도 있다 경고했거든요.
22:25어떤 의미입니까?
22:26언색호, 막힐 언, 막힐 색, 호수호
22:31그러니까 물이 흐르다가 뭐가 막혀서 생긴 호수
22:35큰 이런 뜻입니다.
22:37계곡으로 된 그 지역 특성상 위에서
22:40바위나 얼음이 쓸려 내려가다가
22:44뭐 어디에 걸리건 걸려서 그런 것들이 자연적으로
22:49뚜골 쌓아서 그 위에서 내려오는 물들이 고여서
22:54생긴 호수가 언색호입니다.
22:56그 자연적인 댐 역할을 하는 그 얼음과 그 바위가
23:01그 바위 사이를 지탱하고 있는 얼음이 녹았기 때문에
23:06이제 무너졌다고 봅니다.
23:08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런 면에서 어떤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23:13이런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고 이제 분석을 하는 것이죠.
23:18오늘 네팔 경찰이 티베트 측에서 또다시 댐이 붕괴됐다.
23:22이런 정보를 받았다면서 구조 작업을 일시 중단을 했거든요.
23:26이게 지금 중국에서 경고했던 언색호가 붕괴된 겁니까?
23:30아니면 또 다른 댐인 겁니까?
23:31일단 여기 이제 언색호 형태에 돼 있는 아까 빙하우스라든지
23:34이런 부분들이 사실 상당 부분 크고 작은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23:38그래서 오늘 붕괴된 이 상황은 아까 말씀드린 중국에서 경고한
23:411일에 붕괴 가능성이 있는 이 언색호랑은 조금 다른 부분이 합니다만
23:45또 이런 붕괴로 인해서 지역적으로 군데군데 또 이렇게 물이 고여 있는 상태에서
23:49붕괴되기 쉬운 형태의 이런 물이 고인 곳들이 지금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23:54그래서 이런 위험성들이 지금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23:58네, 언색호 저수량이 이미 200만 톤을 넘은 상황인데
24:02사흘간 300만 톤이 더 유입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24:05추가 홍수가 일어나면 어떤 피해가 예상됩니까?
24:08그렇죠. 그러니까 이번보다 더 큰 그런 홍수가 분명히 발생을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24:16왜냐하면 얼음이 녹으면 그 얼음이 있던 자리가 큰 공간이 생기지 않습니까?
24:22그러면 그 지역에 물이 채워지게 되고
24:25그래서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에 있는 얼음이 녹으면 녹을수록
24:30이런 빙하 호수는 더 개수가 늘어날 테고
24:33그 면적이 더 늘어날 테고 그 호수의 부피가 더 늘어날 거라고 봅니다.
24:39그런데 지금과 이번과 같은 그런 자연적으로 형성된 댐이 붕괴가 돼서 무너지게 되면
24:46이번보다 더 큰 그런 대홍수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24:52그런 거에 대한 어떤 경고들을 아까 중국당도 하고 있는 거고 그렇다고 봅니다.
24:57지금 9월 1일 날짜까지 지금 박아가지고 중국이 경고를 했는데
25:02막을 수는 없는 건지 궁금하고
25:04막지 못한다면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 다 대피해야 할 텐데
25:07대피 충분히 할 수 있겠습니까?
25:09말씀하신 대로 사실 또 다른 피해 또 이제 붕괴가 일어나서 토사가 유출된다면
25:15당연히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고요.
25:17사실 지금 현재 뭐 불과 2, 3일 사이에
25:19획기적인 대책으로 안전을 확보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25:23그렇기 때문에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은 가능한 최대한 대피를 적극적으로 시키고
25:28또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이런 과정들이 그나마 할 수 있는 방법들인데
25:32지금 현재 이번 사고로 인해서 대부분의 지역들이 사실 교통방들이 대부분 끊겨 있거든요.
25:37통신망도 끊겨 있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하려고 해도
25:42이동할 수 없는 고립된 지역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25:44그래서 오히려 말씀하신 대로 헬기든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서
25:48고립된 지역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이재민들 대피를 시키는 것들이 중요하겠고요.
25:54또 만약 이런 부분들이 사실 충분하지 않다고 그러면 고립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25:58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이동을 하셔서
26:00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그나마 대비를 하시는 것이
26:03지금 현재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26:05지금 전 세계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는 소식은
26:09많은 학계 연구자들을 통해서 듣고 있지만
26:13눈앞에서 내가 보지 않으니까 막연하거든요.
26:17그런데 특히나 네팔이 속한 고산 아시아 지역의 빙하가
26:20더 빠르게 녹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분석할까요?
26:24그렇습니다. 지구온난화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들이 추운 지역입니다.
26:29예를 들면 북극 지역. 북극을 덮고 있는 얼음이 과거보다 반 이상이 다 녹았거든요.
26:35히말라야 특히 이쪽 지역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녹는 유리 면적이 더 많습니다.
26:44이런 만년설이 있는 곳들이 알프산맥 또는 안데스산맥 이런 곳들인데
26:50이렇게 빙하가 녹고 있는데 그 근본적인 원인은 지구온난화.
26:56지구온난화를 야기시킨 건 우리 인간이 산업혁명 이후 석탄과 석유를 많이 방출했거든요.
27:02그래서 지금 이 천연 자연을 갖고 있는 이 네팔이라는 나라는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기 때문에 공장이 없는 나라입니다.
27:12그런데 이 지구온난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수많은 공장을 갖고 있는 선진국들이 방출한 이산화탄소로 저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봅니다.
27:23여기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할 것이냐. 빙하오는 개수면에서도 지금 많은데
27:28아마 이 사건을 보고 전 세계 선진국들은 돈을 내서 저 지역들의 주민들을 다 안전한 곳으로 새 집을 지어서 대피시키는 일을
27:39네팔 정부나마 도저히 감당을 못할 거라고 봅니다.
27:42전 세계 선진국들이 네팔을 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27:46선진국이 저질러 놓은 지구온난화의 아주 큰 피해를 똑똑히 우리가 눈으로 목격을 하고 있습니다.
27:56빙하오가 감소하는 것에 비례해서 빙하오는 빠르게 늘고 있고 빙하오가 늘어날수록 그만큼 돌발 홍수 위험이 더 커지는 거겠죠.
28:05그렇습니다. 발생 빈도가 더 늘어지는 거죠. 빙하오가 100개 있는 것보다 200개 있는 건 발생 확률이 더 많아지는 거잖아요.
28:12지금까지 얼음으로 채워져 있던 공간들이 녹으면 그 공간에 물이 차게 될 것이고
28:19그러면 빙하오가 아까 제가 말했듯이 더 많아지는 거고 면적도 넓어지고
28:26물의 부피도 더 많아지기 때문에 이번보다 더 강한 그런 홍수가 언제든지 발생을 할 수 있는데
28:35그게 얼음으로 채워져야 될 공간들이 녹으면서 생기는 그런 부작용이라고 봅니다.
28:44지금 상상 초월의 투석류가 이 지역에 쌓여 있지 않습니까?
28:48이거를 실종자 수색을 치우고 복구를 해야 되는데 이게 어느 정도 걸릴지 다 치울 수는 있는 겁니까?
28:57현실적으로 지금 어느 정도 복구 시간이 걸리겠다는 것들은 예측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29:01지금 현재 피해 발생한 이후에 실종자 수색이라든지 수습 복구하는 과정도
29:07사실은 짧게는 수개월에서 수년 이상 걸릴 수도 있고요.
29:11사실 또 복구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거든요.
29:13그래서 만약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다 가장 좋은 건 사실은
29:16원래 복구로 다시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들을 하실 수 있게끔 하는 것들이 좋겠습니다만
29:21이런 것들이 어렵다면 위험 지역에 대한 부분들을 별도로 또 이런 부분들을 통제를 하고
29:27오히려 안전한 곳으로 별도의 이주 이런 것들까지도 검토를 해야 되는 상황이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29:32두 분 도움 말씀 여기서 줄이죠.
29:34이영주 경열대 소방방제학과 교수,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이었습니다.
29:39고맙습니다.
29: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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