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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캐나다와 무역전쟁에 돌입한 트럼프 대통령.

기어코 국경에 위치한 '온타리오호' 이름을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캐나다는 400년 역사를 지닌 이름을 바꿀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 사이 국경 역할을 하는 호수 이름을 온타리오 호에서 아메리카호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캐나다 관리들은 우리를 매우 나쁘게 대우했고, 그들은 못된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SNS에서 개명을 검토한다고 언급한 지 이틀 만에 행정명령 서명으로 실행에 나섰습니다.

다만 캐나다에서도 호수 명칭을 바꿔서 부르라곤 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와 무역 전쟁에 들어간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수단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서 트럼프는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꾼 바 있는데, 이제 필요한 건 바다뿐이라는 농담도 던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대서양이나 태평양의 이름도 바꿔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둘 다 바꿀 수도 있고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언제나 온타리오 호로 불릴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수가 크고 아름답다'란 뜻의 온타리오란 이름은 400년이 넘은 것으로 캐나다 연방 설립, 미국의 독립 선언보다 앞선다"고 했습니다.

[패트릭 브라운 / 캐나다 브램턴 시장]
"여전히 이곳을 '온타리오 호'라고 부를 겁니다. 이런 발상 자체가 다소 터무니없습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편집: 정다은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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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캐나다와 무역 전쟁에 돌입한 트럼프 대통령, 기어코, 국경에 위치한 온타리오호 이름을 아메리카오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00:09캐나다는 400년 역사를 지닌 이름을 바꿀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00:14서창우 기자입니다.
00:1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 사이 국경 역할을 하는 호수 이름을 온타리오호에서 아메리카오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00:31자신의 SNS에서 개명을 검토한다고 언급한 지 이틀 만에 행정명령 서명으로 실행에 나섰습니다.
00:38다만 캐나다에서도 호수명칭을 바꿔서 부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00:43캐나다와 무역 전쟁에 들어간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수단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00:49앞서 트럼프는 멕시코반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꾼 바 있는데 이제 필요한 건 바다뿐이라는 농담도 던졌습니다.
01:01마크 칸이 캐나다 총리는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언제나 온타리오호로 불릴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1:10그러면서 호수가 크고 아름답다라는 뜻의 온타리오란 이름은 400년이 넘은 것으로 캐나다 연방 설립, 미국의 독립서던보다 앞선다고 했습니다.
01:25채널A 뉴스 서창웅입니다.
01:30La
01:31채널A 뉴스 서창웅입니다.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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