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티베트의 홍수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5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고 1,500여 명이 실종된 상태인데
00:09도로와 통신이 모두 끊기면서 구조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00:13김선중 기자입니다.
00:17마을 곳곳이 진흙더미에 잠겨 있습니다.
00:20어디가 길이었고 강이었는지 구분도 되지 않습니다.
00:25탐지견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아보지만
00:27피해가 워낙 심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0:40도로가 대부분 끊기면서 현장 진입도 어렵습니다.
00:45당장 교량 80개와 길이 40km에 달하는 도로가 모두 파손되면서
00:51네팔 북부 주민 25만 명이 고립됐습니다.
01:03헬기에 의존해 구조활동을 벌이다 보니 작업도 매우 제한적입니다.
01:09네팔 당국은 1만 7천 명을 동원해 하루 동안 1,40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지만
01:15인명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01:28외국인 실종자도 1천 명에 육박합니다.
01:31특히 수력발전소 건설에 나섰던 한국인 직원 9명도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1:38또 피해 지역의 통신은 물론 전기 공급까지 중단된 데다
01:42추가 홍수 발생 우려도 큰 상황이어서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50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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