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국경지대를 휩쓴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630명을 넘어섰고, 실종자는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00:09또 상류에서 발생한 호수 범람으로 2차 홍수 우려가 커지면서 구조작업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중 기자, 안타깝게도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군요.
00:21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네팔 경찰에 새로운 사망자 집계가 나왔습니다.
00:26네팔 당국은 오늘 사망자가 6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00:32여기에 중국 티베트 자치구 사망자 7명을 합하면 전체 사망자는 633명에 이릅니다.
00:38또 네팔 쪽의 실종자가 2,400여 명으로 늘면서 전체 실종자 수도 3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00:46현지에선 수색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통신도 일부 복구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00:54하지만 아직 양국 정부의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비공식 실종자들이 많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01:02당장 상류 쪽에는 헬기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는 지역들이 많습니다.
01:06특히 중국 쪽의 피해 규모도 엄격한 언론 통제 속에 제대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01:12또 현지 수록발전소 건설에 참여했던 한국인 직원 9명의 소식도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01:19네팔군이 현재 발전소 터널에 고립된 100여 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01:25두꺼운 진흙층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1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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