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티베트 고원에서 빙하가 추가로 붕괴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00:045만 세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얼음 덩어리들이 이번 재난 이후 생긴 언색호로 빠졌다고 하는데요.
00:11현지 특파원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정규 기자.
00:15베이징입니다.
00:17네팔에서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이유가 이 상류지역 빙하, 충하, 붕괴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00:23네, 티베트 자치구 재난지역을 정찰하던 중국 서부정부 공군두렁이 촬영한 영상 함께 보실까요?
00:32산뽕우리에서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00:37공교롭게도 대량의 얼음 파편은 산사태 잔해가 강줄기를 막아 생긴 언색호에 빠졌습니다.
00:45중국군은 예비 측정 결과 5만 세제곱미터, 즉 5만 톤 정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0:52이어 현지 재난당국과 협의해 즉각 조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00:58하류 지역인 네팔에서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것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01:05네, 이번 홍수로 생긴 자연적인 대무가 비슷한 게 바로 이 언색호군요.
01:10그러니까 위태로운 상태일 텐데 여기에 빙하까지 떨어진 겁니다.
01:13이 호수의 규모가 얼마나 됩니까?
01:15중국 매체가 밝힌 전체 길이는 약 150미터로 초등학교 운동장만한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1:24뚜구로 변해버린 퇴정문의 높이는 무려 50미터, 18층 아파트 높이로 추산됩니다.
01:31현재 저수량이 250만 톤을 넘으면서 넘쳐 흐르기 시작했다는 게 중국 관영매체 설명인데요.
01:38비 예보까지 겹쳐 앞으로 사흘간 300만 톤이 더 유입될 거란 계산입니다.
01:44중국 당국은 언색호 붕괴 시점을 9월 1일로 특정하기도 했습니다.
01:502차 재난 위험에 현장 수색과 구조 작업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01:56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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