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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난 네팔 대홍수 참사에 충분한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네팔에 연락을 취했고,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말 잔혹했다. 강력하고 튼튼하며 잘 지어진 건물들이 마치 이쑤시개처럼 휩쓸리는 장면은 누구도 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구호물자를 보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홍수 현장에 "50명, 어쩌면 60명 정도의 미국인이 있었다. 아직 전체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그들이 무사하길 바란다"며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였고, 안타깝게도 희생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로 인해 사망자 수가 359명으로 급증하고 실종자 수도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AFP 통신·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전날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이날 오후까지 359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바그마티주 곳곳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전날 한때 157명이던 사망자 수가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바그마티주 트리슐리강 인근에서 실종된 인도인 관광객 100명과 중국인 노동자 25명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아비 나라얀 카플레 네팔 경찰 대변인은 "(오늘) 수색을 재개했고 (앞으로) 더 많은 시신이 수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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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많은 인명피해가 난 네팔 대홍수 참사에 충분한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00:09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네팔에 연락을 취했고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00:18그는 정말 잔혹했다. 강력하고 튼튼하며 잘 지어진 건물들이 마치 이쑤시개처럼 휩쓸리는 장면은 누구도 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구호물자를 보내고
00:30있다고 했습니다.
00:32트럼프 대통령은 대홍수 현장에 50명, 어쩌면 60명 정도의 미국인이 있었다.
00:37아직 전체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그들이 무사하길 바란다며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였고 안타깝게도 희생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00:49현재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로 인해 사망자 수가 359명으로 급증하고 실종자 수도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01:00네팔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전날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이날 오후까지 359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쳤다고
01:14밝혔습니다.
01:14수색작업이 이어지면서 바그마티주 곳곳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전날 한때 157명이던 사망자 수가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01:24이날 바그마티주 트리슐리강 인근에서 실종된 인도인 관광객 100명과 중국인 노동자 25명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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