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송인 박수홍 씨가 민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03비행기에서 어린 딸이 울자, 내리겠다, 다시 타겠다 번복하면서
00:07출발이 50분가량 늦어진 건데요.
00:10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현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지난 23일 인천에서 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탄 방송인 박수홍 씨 가족.
00:21출발을 앞두고 어린 딸이 대속 울자
00:23박 씨는 탑승한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0:27항공사 측이 보안 당국의 승인 절차를 밟으며
00:31박 씨의 짐을 비행기에서 내리는 사이
00:34딸은 울음이 그쳤고 박 씨는 다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집니다.
00:39이 과정에서 승객 200여 명이 탄 비행기는 약 5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
00:45온라인에선 연예인이라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불거졌습니다.
00:49하지만 구토부는 박 씨가 실제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00:54단순히 기내에서 하차 의사를 번복했다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01:01항공보안법상 이륙 전 승객이 내리겠다고 할 경우 각 항공사가 정한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01:07대한항공 규정에 따르면 탑승객이 내리겠다고 할 경우
01:11보안 관계기관에 보고하고 보안 검색 등을 거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1:18해당 항공사도 관련 절차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01:23논란이 커지자 박 씨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01:26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썼습니다.
01:32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01:42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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