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지금 이 시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7항소심에서도 대가성 여부가 쟁점이 될 거로 보이는데요.
00:11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4유네리 기자, 김건희 씨의 매관매직 혐의 항소심 일정 오늘부터 본격화됐죠?
00:19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에서 김 씨의 매관매직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00:27김 씨는 영부인 시절 각종 인사와 이권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0:361심 재판부는 이봉관 서의건설 회장으로부터 맞사위 인사 청탁의 대가로 받은 이른바 나토 3종 세트 장신구를 비롯해
00:45명품 시계와 가방, 이호환 화백 그림 등 3억 원 상당 금품 수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00:52압수한 그림과 명품 목걸이 등 장신구, 디올 파우치 등의 몰수와 6,480만 원 추징도 명명했습니다.
01:01김 씨 측 변호인은 금품 수수 사실을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없었고 양형도 지나치게 무겁다며 항소를 대기했습니다.
01:11항소심에서는 김 씨가 대가성을 인지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16또 이호환 화백 그림의 위정 여부와 김 씨가 받은 명품 시계의 실제 구매자 등의 판단 역시 주목할 부분으로 꼽힙니다.
01:27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의 1심 재판도 열렸죠?
01:31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의 첫 공판 준비기일도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습니다.
01:39김 전 차장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소속 각 외무 공무원들에게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미국을 포함한 주요 우방국에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01:50받습니다.
01:51김 전 차장 측 변호인은 오늘 재판에서 외교비서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주의 감독권을 가질 뿐 외교부 공무원에 대한 직무 권한이
02:00없다며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02:03특검 측은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됐을 때까지 내란 행위가 이어진 것으로 봐야 한다며
02:10이 기간 이어진 김 전 차장의 지시 행위에 대해서도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를 적용해 공소장을 변경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2:1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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