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수사가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오후에 열립니다.
00:09수사 과정에서 지연은 없었는지, 사건 처리가 적정했는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7손효정 기자, 김 의원 사건 수사 과정에 대한 심의가 이제 이뤄지는 거죠?
00:21네,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늘 오후 7시부터 정기회를 열고 무소속 김병기 의원 사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00:31오늘 회의에서는 김 의원 사건 수사가 불필요하게 지연됐는지, 또 수사 과정에 미비한 점은 없었는지를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00:40심의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인데요.
00:43수사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판단할 경우 수사 종결 시점과 관련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00:49이번 수사심의는 직권부의가 아닌 사건 관계인의 신청에 따라 이뤄지는 만큼,
00:55김 의원 등 당사자가 직접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자리는 마련되지 않습니다.
01:04여러 가지 의혹이 있었는데, 경찰 수사는 얼마나 진행이 됐습니까?
01:09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시민단체 고발을 시작으로 전직 보좌관의 고소 등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01:18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비롯해 차남의 대학 특혜 편입 의혹, 배우자 관련 사건의 수사 무마 청탁 의혹 등 모두 13개
01:27의혹이 수사 대상입니다.
01:29경찰은 그동안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혀왔지만, 1년 가까이 결론은 나지 않고 있습니다.
01:37이에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와 고소인인 전직 보좌관 A씨가 각각 수사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01:43오늘 나오는 심의 결과는 강제력이 없지만, 수사팀은 그 취지를 존중해야 합니다.
01:49다만 심의 결과를 공개할지는 위험들의 과반수 의결을 거쳐 결정됩니다.
01:5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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