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제주실종사건 허위종결 의혹과 관련해서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00:06사건의 처리와 지휘관리 감독체계에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인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4김철희 기자, 경찰청 차원의 감찰이 이뤄지는 건데 언제 시작되죠?
00:20경찰청 감찰 담당관실은 어제 오후 장미란 씨 사건 허위종결과 관련해
00:25사건 처리와 지휘관리 감독체계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공지했습니다.
00:33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에서 본청 차원의 감찰로 철저하게 책임을 묻고
00:39제도까지 개선하겠다고 공언한 직후 발빠르게 움직인 겁니다.
00:43감찰 담당 직원들은 공지 직후 곧바로 제주도로 향했고 현장에서 필요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50다만 감찰을 통해 잘잘못을 따지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0:56감찰팀이 이제 막 제주도에 도착한 만큼 관련 규정과 사건 구조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01:05또 현재로선 특정 윗선을 겨냥할 상황이 아니고 급하게 속도를 낼 것도 없다며
01:10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01:13실종 사건을 허위종결한 당사자는 이미 직위에서 해제된 가운데
01:18추가 인사 조처가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01:21경찰청에서는 아직 추가 조처를 내릴 계획은 없다면서도
01:25실 추가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뀔 수가 있다고 귀뜸하기도 했습니다.
01:31또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혐의가 발견되면
01:34관련해서 추가 인사 조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01:3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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