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급차가 아파트 단지를 급하게 빠져나옵니다.
00:04그제 오전 10시 40분쯤 인천 옥연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 기계실에서
00:0820대 남성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13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0남성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던 20대 직원 A씨로 확인됐습니다.
00:35경찰은 A씨가 샤워하다가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40이곳 아파트 지하에 마련된 기계실에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샤워시설을 설치해 이용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7경찰 조사 결과 특별한 시설 없이 기계실 한쪽에 샤워기만 설치된 상태였는데
00:52누전 여부를 확인한 뒤 사용하라는 내용의 안내 문구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57경찰은 기계실에 샤워시설을 설치한 경위와 안전점검이 있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01:04또 노동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인 만큼
01:06사건을 인천경찰청 광역수사계로 넘겨 안전관리 책임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01:13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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