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대화 재개를 촉구는 메시지를 재차 발신했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김 위원장과 함께 촬영한 사진 3장을 잇따라 게시했습니다.
00:15첫 번째로 올린 사진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00:21나머지 두 장은 2019년 6월 판문점 회동 때의 사진으로 보입니다.
00:26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하며 김 위원장에게 유화 메시지를 보낸 연장선상으로 풀이됩니다.
00:33북한이 쉽사리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상기시키며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의미로 읽힙니다.
00:43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사진에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사진은 포함되지 않아 눈에 띕니다.
00:51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은 결렬로 끝난 만큼 기차를 타고 하노이까지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던 김 위원장에게는 나쁜 기억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00:59회담입니다.
01:00북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도출해냈던 1차 회담과 본인이 직접 판문점까지 가서 김 위원장을 만난 사진만 올리며 간접적으로 김 위원장 설득에 나선
01:09셈입니다.
01:10트럼프 대통령은 연내 김 위원장을 만나겠다고 호언장담한 상황인데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관심이 없다면서도 북미 정상 간의 관계가 훌륭하다며 여지를 남겨두고
01:21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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