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기 실종됐던 장미란 씨가 머물던 숙소에서 불과 40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장 씨 시신이 실종 100살 만에 발견되면서 경찰의 초기
00:08대응과 수색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12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장 씨는 장기투숙하던 숙소를 지난 5월 12일 밤 나선 지 104일 만인 이날 장기투숙 숙소에서 400여 미터
00:21떨어진 도보 5분 거리 야자수농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00:25시신 발견 장소가 장 씨가 나온 숙소와 그리 멀지 않았고 숙소 인근을 지나는 폐쇄 후 TV도 있었지만 경찰은 장 씨를
00:32그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00:33한림후빌대 CCTV는 118대의 영상이 장 씨 실종 이후 보존 기간 30일이 지나 자동 삭제됐고 경찰의 공식 열람 요청은 실종 추정일로부터
00:4298일이 지난 뒤에 이루어졌습니다.
00:45지난 5월 최초 신고를 받은 A 경장이 허위로 종결하지 않았다면 CCTV 영상이 보존돼 장 씨를 신속하게 찾을 실마리가 충분했을 가능성이
00:53높습니다.
00:55장 씨 가족 측이 지난달 19일 실종 재신고 이후에도 장 씨 시신을 찾는데 한 달 가량이 걸려 신속히 수색이 진행됐는지도
01:04의문입니다.
01:05경찰은 휴대전화 위치값이 한림항으로 나오자 하루 연인원 140여 명을 동원해 한림항 인근에 대해 대대적인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1:15그러나 이날 시신 발견 장소는 한림항에서는 직선거리 1km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01:20이 일대는 장 씨가 평소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01:25경찰은 이전에도 이 일대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지만 당시는 투입된 인원대비 맡은 구역이 넓어서 샅샅이 살펴보지 못했으며 범위를 해안가에서 육상 방향으로
01:35확대해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01:39경찰 관계자는 시신 발견 지점도 장 씨 휴대전화 위치값인 한림항을 관할하는 기지국 반경 안에 있는 곳으로 그간 수색을 진행해왔던 곳이라고
01:48해명했습니다.
01:49이어 농촌 지역에는 통신사 기지국이 촘촘히 설치되지 않아 위치값 반경이 넓은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56경찰은 또 재신고가 들어온 지난달 19일부터 장 씨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지만 재신고 이후 약 한 달가량은 일반적인 실종사건 수색에
02:06머물러 왔습니다.
02:07그러다가 장 씨 실종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잇따르면서 지난 20일부터야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한 대대적인 수색으로 전환했습니다.
02:15한 네티즌은 만약 초기 대응이 달랐다면 결과도 달랐을 것이라는 의문이 든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2:23이날 발견된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됐으나 경찰은 옷차림과 휴대전화, 팔찌 등을 통해 신원을 장 씨로 추정했습니다.
02:31경찰은 다만 신원과 사인 등을 명확히 확인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2:36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휴대전화를 조사해 고인의 행적을 들여다보고 유서가 있는지도 찾아볼 것이며
02:43A 경장에게 전화가 온 기록이 있는지 등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02:48감사합니다.
02:48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