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해온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180일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08관련 내용 법조팀 취재기자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1우종훈 기자, 3대 특검 전국을 지나서 2차 종합특검까지 이제 수사를 마무리했죠?
00:18네, 그렇습니다. 2차 종합특검이 180일 활동을 마치고 11시부터 최종 수사결과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00:25권창영 특검이 직접 45분가량 발언을 이어가고 특검부들과의 질의응답도 뒤따랐습니다.
00:32최종 사건 처리 현황을 보면 종합특검은 최근 2주간 40여 명, 180일 동안 도합 5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00:40이 가운데 구속은 7명, 법인까지 포함해 불구속은 51명입니다.
00:46권창영 특검이 오늘 수사 종료 브리핑을 했는데 내란 관련해서 상설 수사기구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를 했죠?
00:54네, 그렇습니다.
00:55권특검은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특수본을 설치해서 상설 조직 형태로 장기적 수사를 이어가는 게 타당하다고 제안했습니다.
01:04향후 미제 사건을 넘겨받을 국수본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01:09권특검은 내란 세력이 아직 의지를 보존하고 있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내란을 일으킬 수 있고,
01:15또 성공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1:18특수본 수사 이후 진상조사위를 설치해 실무자와 가담자의 진술을 확보하는 방안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1:26이와 함께 내란 특검과 충돌해왔던 부분인 내란 종료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01:32권특검은 위험범의 법리를 설명하며, 일반인의 관점에서 위험상태 해소된 경우 내란 상태가 종료됐다고 봐야 한다며,
01:39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지난 2024년 12월 14일에 내란 행위가 종료됐다고 보고 법리를 새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50그럼 남은 사건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01:54네, 종합특검은 46건, 150명에 대한 사건을 마치지 못하고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습니다.
02:01특검 출범 직후 핵심 수사 대상으로 꼽혔던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이나,
02:05서울 양평고속도로 의혹 관련 윗선 수사가 대표적입니다.
02:09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던 윤 정부 대통령실에 수원지검 수사개입 의혹 역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02:17수사를 마친 종합특검은 이제 공소유지체제로 전환할 전망입니다.
02:2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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