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후버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미국 최대 저수지 미도수의 수위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00:08메마른 바닥에선 간간히 오래된 인골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00:12미도수의 위기는 25년 전 위성사진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24미도수가 말라가는 원인은 서부 7개 주의 젖줄인 콜로라도강의 유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0:32수십 년간 계속된 가뭄과 기온 상승, 과도한 물소비가 겹쳐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00:49결국 급격한 고갈을 막기 위해 강물 사용량을 줄이는 극약 처방이 동원됐습니다.
00:55애리조나를 포함한 하류 지역의 세계주는 연방정부의 조정 아래 2년간 강물 사용량을 1조 5천억 리터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01:05앞서 멕시코 정부도 3천억 리터를 감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09이에 따라 물가격 상승 등에 따른 경제적 충격도 불가피해졌습니다.
01:14하지만 이마저도 임시방편에 불과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1:31미국의 번영과 폭열을 상징했던 서부 지역들이 심각한 무리기로 이제 장기적인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01:40YTN 유튜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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