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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days ago
‘범 내려온다’ 신드롬으로 떠오른 이날치는 여러 번의 멤버 탈퇴로 인해 심각한 내홍을 겪는다. 5년간 새 앨범도 내지 못했고, 오래된 절친마저 팀을 떠난 상황에 비국악인 리더 장영규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간극 속에서 길을 모색한다. 미국 진출 계약을 앞두고 급조한 새 멤버들과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이날치의 여정이 시작된다.
Transcript
00:22이 판소리를 그때처럼 대중음악처럼 들리게 할 수 있을까 밴드 사운드로
00:29판소리는 대중음악의 지위를 획득할 것 같지는 않아요
00:33근데 이 날치의 음악은 대중음악이에요
00:36우리는 얼터나티브 밴드다
00:39그치만 판소리의 요소가 분명히 있는 밴드다
00:43밴드는 원래 이렇게 힘든 건가?
00:46이게 밴드야?
00:47너무 힘든데?
00:49입시 준비하듯이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잖아, 이혼은
00:52시간이 좀 있으면 될 것 같아
00:56전통음악 하는 사람들이 다 보면 대중성, 현대화 이런 얘기를 되게 중요한 것이냐 말은 하는데
01:03우리가 이걸 하면 세상이 뒤집어질 거야
01:07이런 기대를 갖고 작업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01:10당장 그만둔다는 건 아니지만
01:13어려운 점을 겪을 것 같긴 해요
01:15밴드 같은 경우는 많이들 싸우잖아요
01:17대화가 안 된다니까?
01:20이 이야기가 이해가 안 돼서 못하겠다
01:22그 상황에서 나를 빼야겠다
01:24이 날치라는 팀이
01:26너무 쉬운 선택을 하고 싶지 않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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