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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days ago
기상 음악이 울리기 전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은주에게 정해진 시간표는 익숙하다. 시설에서만 살아온 그는 ‘영보’ 밖의 삶이 궁금하면서도 두렵다. 자립의 기회를 얻은 은주는 긴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마흔셋에 처음 시설을 나와 자기만의 방을 갖는다. 그러나 사회의 속도는 너무 빠르고, 자립 생활 훈련에서 배우지 못한 일들은 끝없이 이어진다. 자유를 누리기도 전에 배척과 차별, 고립에 지친 은주는 다시 영보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마주한다.
Transcript
00:28한국국토정보공사
00:291980년생, 10월, 11일생, 이윤주 발스타라고 합니다.
00:39내가 바깥에서는 안 살아봤으니까 여기 안에만 살아봤으니까
00:44밖에는 잘 모르잖아요. 장애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00:48일단 거기에 대해서는 모르는 거예요. 이 안에서는 아는 거예요.
01:23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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