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 항포구나 비지정 해변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4안전이 강화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 위험이 조사리고 있습니다.
00:09막바지 피서철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00:12KCTV 제주뉴스 김용원 기자입니다.
00:17물놀이 명소인 판포포구입니다.
00:20헤엄을 치거나 튜브나 잠수장비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깁니다.
00:23안전 펜스가 설치된 포구 방파제에는 예년과 같은 무모한 다이빙객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00:30무분별한 다이빙을 금지하는 등 항포구 안전은 강화됐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익수사고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00:38광복절 연휴 포구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0대가 숨졌습니다.
00:43수분 이상 물속에 엎드린 자세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변 물놀이객과 목격자가 발견해 확인했을 땐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00:53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노는 줄 알고 하도 오래 한 15분 정도 계속 한 곳에만 바라보고 있으니까 이상하다 해갖고 주위 노는
01:02사람들이 뒤집어봤어.
01:05뒤집어보니까 이제 얼굴이 하얗게 되니까 이제 그때 막 이렇게 막 만지면서 일어나라고 일어나라고 하면서.
01:12올해 들어 발생한 익수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항포구나 비지정 해변 등에서 스노클링이나 잠수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0지난달 말에는 서귀포 지역 폭우방파제에서 물놀이를 위해 깊은 바다에 뛰어들었던 관광객 5명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01:30주변에 있는 테트라포도와 방파제가 높아 물에서 올라오지 못했고 구조 당시 장시간 탈진 상태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01:43구조자 발견이나 구급 대응이 해수욕장보다 늦을 수 있는 물놀이 취약지는 여전히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01:51특히 안전시설이 없는 읍면 외곽 지역 폭우는 다이빙 사고 위험이 높고 테트라포드나 갯바위 등에서도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02:01관광객이 무리한 다이빙을 금지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하고 있고 그 외에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이라든가 연안해역
02:16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02:18이달 말까지 막바지 피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경과 지자체는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평소 지병을 앓고 있거나 음주상태
02:28또는 일행 없이 혼자 물놀이를 하는 행위는 삼가해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2:33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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