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도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내 집 생애 말기 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00:07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삶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재택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00:18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지난해 말 낙상사고로 갈비뼈와 엉치뼈가 골절된 82살 어르신.
00:27집으로 찾아온 의료진이 세심하게 살펴보며 진료합니다.
00:38오랜 병원 입원 생활에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지만 성남시의 내 집 생애 말기 케어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치료를
00:48받고 있습니다.
00:50돌봄에 어려움을 겪던 가족들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00:57성남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등에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왔습니다.
01:06이제는 임종을 앞둔 생애 말기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망 시 장례 절차까지 돕습니다.
01:15기존 방문 진료를 담당하던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신속하게 발급해 자택 임종의 절차를 최소화하는 겁니다.
01:24병원이나 요양원보다는 정든 집에서 좀 생활할 수 있게 또 돌아가실 수 있게 그렇게 해달라는 바람이 아주 무척 큽니다.
01:33선도적으로 먼저 시행하고자 합니다.
01:35성남시는 사업 제도화와 자택 사망자의 임종 절차 간소화를 정부에 건의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01:45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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