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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시간 전


[앵커]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내 집 생애말기 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삶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재택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낙상사고로 갈비뼈와 엉치뼈가 골절된 82살 어르신.

집으로 찾아온 의료진이 세심하게 살펴보며 진료합니다.

[현장음]
"당뇨가 있으시잖아요. 오랫동안 앓았잖아요. 이러면 감염에 취약하거든."

오랜 병원 입원 생활에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지만, 성남시의 '내 집 생애말기 케어'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돌봄에 어려움을 겪던 가족들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보호자]
"병원에 계실 때보다 혈색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성남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등에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왔습니다.

이제는 임종을 앞둔 생애말기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망 시 장례 절차까지 돕습니다.

기존 방문 진료를 담당하던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신속하게 발급해 자택 임종의 절차를 최소화하는 겁니다.

[신상진 / 성남시장]
"병원이나 요양원보다는 정든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또 돌아가실 수 있게 해달라는 바람이 무척 큽니다. 선도적으로 먼저 시행하고자 합니다."

성남시는 사업 제도화와 자택 사망자의 임종 절차 간소화를 정부에 건의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형새봄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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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기도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내 집 생애 말기 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00:07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삶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재택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00:18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지난해 말 낙상사고로 갈비뼈와 엉치뼈가 골절된 82살 어르신.
00:27집으로 찾아온 의료진이 세심하게 살펴보며 진료합니다.
00:38오랜 병원 입원 생활에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지만 성남시의 내 집 생애 말기 케어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치료를
00:48받고 있습니다.
00:50돌봄에 어려움을 겪던 가족들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00:57성남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등에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왔습니다.
01:06이제는 임종을 앞둔 생애 말기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망 시 장례 절차까지 돕습니다.
01:15기존 방문 진료를 담당하던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신속하게 발급해 자택 임종의 절차를 최소화하는 겁니다.
01:24병원이나 요양원보다는 정든 집에서 좀 생활할 수 있게 또 돌아가실 수 있게 그렇게 해달라는 바람이 아주 무척 큽니다.
01:33선도적으로 먼저 시행하고자 합니다.
01:35성남시는 사업 제도화와 자택 사망자의 임종 절차 간소화를 정부에 건의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01:45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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