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8월 19일 수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16먼저 경향신문은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사업을 다뤘습니다.
00:22임차인이 보증금을 정부에 맡기고 정부가 PF 운용수익을 임대인에게 주겠다는 건데요.
00:28그렇게 할 집주인이 얼마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00:33안심신탁사업은 임대인과 임차인, 전월세 안정화기구가 참여하는 3자 계약 구도입니다.
00:39집주인에게 4에서 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목표입니다.
00:44모든 임대인 대상으로 의무는 아니고요. 자율 참여로 운영됩니다.
00:48문제는 임대인들이 전세금을 이미 다른 데 쓰거나 주택구매 쓰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죠.
00:54특히 집값 상승기에는 주택구매 레버리지로 쓰는 경향이 더 강해집니다.
01:004에서 5%의 수익률이 충분한지 또 고정 수익률이 보장될 수 있는지도 쟁점입니다.
01:06대래 전세금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1:11전세금이 부동산 투자 지렛대로 여겨지는 현실인데요.
01:14집주인들의 참여를 얼마나 끌어낼지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걸로 보입니다.
01:20다음 기사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옆에 람사르 신청 습지라는 변수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01:27조선일보가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01:30전남 광주 광산구 황룡강 하류 광주 군공항 바로 옆에 있는 장록 습지로 가보겠습니다.
01:37야생동물 940종이 서식 중이고요.
01:40국내 최초로 도심형 국가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01:44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겠다며 기후부가 올해 3월에 람사르 습지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01:51그리고 약 3개월 뒤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발표됐고요.
01:56대통령은 전격전을 주문했습니다.
01:59그런데 반도체 산단이 들어서고 방류수가 흘러나오면 습지 생태계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02:05하지만 기후부는 아직 따로 환경 영향 검토를 하지 않았습니다.
02:109월에서 10월 중에 람사르 습지 등록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요.
02:15이후에 환경 문제가 발견되면 시설 재배치 등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2:22정부는 환경 영향 평가 단축을 추진 중입니다.
02:25과거에 장록 습지 개발을 비판했던 지역 환경단체들은 이번엔 아직 별다른 문제 제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02:32이어서 AI의 신입 사다리가 끊긴다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02:38한국은행이 보고서를 냈는데 AI의 확산이 청년층의 고용 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2:46채찍PD 등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게 2022년쯤이죠.
02:52이후 최근 4년간 청년 일자리가 28만 5천 개 줄어들었는데 그중 대다수 94%가 정보서비스업 등 AI 고 노출 업종에 집중된
03:03걸로 나타났습니다.
03:05같은 기간 30대와 50대 일자리는 각각 20만 개가 넘게 늘었습니다.
03:11즉 AI 확산 이후에 20대 신입의 고용은 줄고 숙련도가 높은 시니어의 고용은 늘어난 셈입니다.
03:17신규 채용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줄어서 지난 4월에는 30%를 밑돌았습니다.
03:25이런 가운데 청년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직무가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느끼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03:33한 해는 정부의 청년 고용 지원 정책이 훈련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03:39끝으로 볼 서울신문기사는 이제 한 달 뒤면 일본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이야기입니다.
03:45덜 짓고 다시 쓰는 길을 택했다는데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보시죠.
03:51원자지와 인건비가 급등하면서 기존의 메인 선수촌 조성 계획이 백지화됐습니다.
03:57그래서 선택한 대안은 분산형 선수촌인데요.
04:00이동식 컨테이너 숙박시설과 크루즈선, 원래 있던 호텔까지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04:05대형 이벤트가 끝나면 시설물이 애물단지가 되는 하얀 코끼리 문제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거죠.
04:13경기장도 새로 짓기보단 기존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04:17선수촌 건설 중단과 경기장 변경 등을 통해 줄인 비용이 9천억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04:24일부 종목은 도쿄 등 각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04:28비용 절감에서 시작된 덜 짓기가 이제 지속가능한 대회를 위한 실험이 됐습니다.
04:34일본의 실험이 국제 스포츠 대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지 지켜보시죠.
04:398월 19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42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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