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00:02경남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얼굴을 이용한 성적인 합성물이 제작돼
00:06이게 공유까지 됐습니다.
00:08알고 보니 같은 학교 학생이 벌인 일이었습니다.
00:1130명이 가까운 여학생이 범행 대상이 됐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데요.
00:17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00:19이명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3경남지역에 사는 40대 남성은 최근 고등학생 딸에게서 당황스러운 말을 들었습니다.
00:30학교에서 누군가, 여러 학생 얼굴로 성적 합성물을 만들었는데
00:34딸도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라는 사실입니다.
00:47만든 사람은 딸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A군.
00:51지난 3월에서 4월에 또래 여학생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으로
00:55성적 합성물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공유학여까지 했습니다.
01:00현재까지 학교가 확인한 피해 학생은 30명 가까이 됩니다.
01:04대부분 1학년으로 1학년에 피해가 없는 반이 없다는 게 학교 관계자 설명입니다.
01:09이게 어딘가에 누군가의 핸드폰이든 컴퓨터든 어딘가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01:15그 가능성이 너무너무 저희들에게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01:23심각한 피해로 발칵 뒤집힌 학교.
01:26학교 측은 피해 학생들에게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고
01:29A군과 피해 학생들 동선을 분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7A군은 학교 조사에서 호기심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01:51경찰은 해당 사안을 수사 중이지만
01:54민감한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01:58또래를 상대로 성적 합성물을 절약한
02:00이번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는 경찰이
02:03어떤 수사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02:06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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