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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중동 우려·AI 기대감 엇갈리며 혼조세 / YTN
4분 전
#2424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인공지능, AI에 대한 기대감 등이 함께 반영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1시 반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33% 하락한 53,556.95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1% 내린 7,778.0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18% 상승한 26,775.89를 가리켰습니다.
기업 공개를 준비 중인 AI 챗봇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기술주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 MOU에 따른 휴전이 만료되지만, 여전히 양국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해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이란과 협상 중인 오만까지 겨냥해 "오만이 방해한다면, 완전히 박살 나도록 폭격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시작되지도 않았다"면서 미국이 MOU를 위반했기 때문에 60일 휴전이라는 논의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근월물인 2026년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36% 오른 배럴당 82.7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앤트로픽은 2분기 매출은 115억 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4.6배 급증했는데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의 2028년 매출 전망이 1,900억~2천억 달러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마이크론 테크노럴지와 마벨 테크놀로지 주가는 각각 5.27%, 6.52% 올랐습니다.
자산 관리 기업인 AJ 벨은 "일부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 상장할 때 이처럼 막대한 기업 가치 평가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여전히 엄청나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돈이 어디에 쓰이고 있고, 수익이 어디에서 나오고 있는지 보고 있으며 이것이 AI 붕괴에 대한 즉각적 우려를 어느 정도 약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 에너지 등은 강세를, 부동산, 통신 등은 약세를 나타냈...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818010513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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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인공지능 AI에 대한 기대감 등이 함께 반영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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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기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3% 하락한 53556.9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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