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해외 서버 IP 공격으로 서강대 구성원 18만 명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됐습니다.
00:06재학생은 물론 입학한 지 50년이 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2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송수연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가 유출된 겁니까?
00:17네, 이름과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와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입니다.
00:22학생인 경우 학번, 교직원의 경우 사번도 유출된 개인정보에 포함됐습니다.
00:26유출 규모는 서강대학교 소속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졸업생과 교직원까지 모두 18만 명입니다.
00:34유출 피해를 겪은 재학생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00:41로그인하면 학생 개인 주소나 계좌번호, 주민번호, 여러 개인정보가 많거든요.
00:49거기에 로그인한 비밀번호랑 아이디가 틀렸다고 하니...
00:55다만 서강대 측은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나 여권번호 등 고유 식벌 정보나
01:00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4유출 사고는 지난 11일 발생했고, 서강대학교는 어제 사고를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10이후 서강대는 구성원들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01:15여기에서는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70학번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개인정보 유출 대상자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01:24학교 측의 대처는 어떻습니까?
01:27네, 우선 서강대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을 통제하면서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01:32사과문에서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공격 IP를 차단하고 서비스 접근을 제한하는 등 긴급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1:40또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45서강대 구성원들에게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전화나 메일, 문자를 특히 주의하고,
01:52같은 계정 정보를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안내했습니다.
01:5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5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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