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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경기도 평택에 있는 인화물질 창고에서 시작된 큰불이 2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0시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인화물질 보관 창고에서 시작된 화재를 밤 9시 20분쯤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주변 창고로 번지면서 건물 2동이 불탔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은 인화성 화학물질 최대 191만 리터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라 소방은 한때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총력 진화를 벌였습니다.

또 유해물질로 인한 주변 환경 오염에 대비해 환경당국도 현장에 급파돼 방제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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