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뭄이 상당히 극심하기 때문에 단비가 절실한 상황인데요.
00:04이번 주 후반 소나기에 이어 광복절 연휴에는 다소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00:09이번 비가 효자비가 될지 호우가 될지 관심인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4박소정 기자, 먼저 오늘과 내일 해안가와 해상 상황부터 알아봐야 될 것 같은데요.
00:19특보가 내려진 곳이 있습니까?
00:21네, 현재 태풍 찬음에서 약화한 비구름이 한반도 동쪽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00:26동해 중부와 동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00:33내일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동해안에는 최고 50mm, 경북 동해안에는 최고 40mm까지 비가 내리겠고
00:41해안에 따라 시속 60km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3.5m까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00:49특히 이번 주는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와 겹칩니다.
00:53동해안뿐 아니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도 침수 위험이 커집니다.
00:59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폭풍해일특보가 다시 발령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06가뭄이 심각한 내륙도 단비가 절실한데 언제부터 비 예보가 있습니까?
01:12본격적으로 내륙의 비는 일요일인 16일부터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1:16그 전까지는 33도를 웃더는 무더위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습니다.
01:23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가뭄이 심한 영남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1:32앞으로 이틀 정도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37이런 가운데 오늘과 내일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에 5에서 40mm까지 소나기가 오겠고 광복절 연휴가 시작하는 토요일에도 전국에 최고 50mm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01:50이후 일요일 새벽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합니다.
01:56이 시기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 호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02:02중국에서 약화한 태풍 돌핀이 남긴 비구름이라서 수증기를 가득 안고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02:10현재 예측 모델을 보면 강한 저기압을 동반한 비구름이 16일인 일요일 새벽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유입돼서 오후나 밤동안 전국으로 확산한 뒤
02:22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02:25지역별 강수 편차가 큽니다.
02:27가뭄 해갈 정도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02:30특히 오랜 가뭄으로 지반이 약해진 영남 지역은 기스포우가 쏟아질 경우 산사태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02:39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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