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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조경원 사회부 기자

◇앵커> 조경원 기자, 먼저 어제 직접 다녀온 인천국제공항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아니라 피서객들을 만나고 왔다고요?

◆기자> 네, 공항에 있는 나무 평상에서 시민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간식을 먹거나, 책을 가져와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장기 대결도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온도계를 가져가서 직접 측정해보니 실내 기온이 24℃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공항 피서객들은 저마다 이유가 있었는데요.

시민들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공항 이용 시민 : 복지관도 방학했어요, 더워서. 그러니까 갈 데가 없어요. 노인들이 혼자서 카페 가서 앉아 있을 수 있어요?]

[공항 이용 시민 : 경로당에 가려면 또 회비 내야 하고, 그것도 매달 회비가 있어요. 5천 원 받는 데도 있고 만 원 받는 데도 있고….]

들으신 것처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냉방비가 부담되는데 복지관이나 무더위 쉼터가 항상 열려 있지 않다는 겁니다.

또 만 65세 이상 시민들은 공항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공항을 찾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분석됩니다.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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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 기자가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다녀왔는데
00:03여행객도 있겠지만 요즘에 공항이 좀 피서객으로 붐빈다고요?
00:08네, 그렇습니다. 제가 어제 온종일 인천국제공항에 있었는데요.
00:12공항에 있는 나무평상에서 시민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간식을 꺼내 먹거나
00:17또 책을 가져와 공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0:21또 한편에서는 장기 대결도 펼쳐지기도 했는데
00:23저도 덩달아 피서지에 온 듯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00:27에어컨이 잘 나오고 시원하죠, 공항에.
00:29그렇습니다. 그 말씀을 이제 들으려고 했는데
00:30온도계를 제가 직접 가져가서 측정해보니 실내 기온이 24도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00:36공항 피서객들은 저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00:39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1:04들으신 것처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냉방비가 부담되는데
01:09복지관이나 무더위 쉼터가 항상 열려있지는 않다는 겁니다.
01:13또 만 65세 이상 시민들은 공항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01:17공항을 찾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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