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에 담긴 절세형 투자 계좌죠.
00:05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개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00:09이재명 대통령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00:11국내 주식 투자를 강요하고 혜택을 줄인 거란 반발이 나오자 수정을 지시한 건데
00:16야당은 비겁한 책임 회피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00:19정윤영 기자입니다.
00:23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관련 정부 개편안에 대한
00:29전면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00:32지난 3일 정부가 관련 내용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00:36투자자들이 반발을 보고받고 곧바로 조치를 주문한 겁니다.
00:42정부 안에는 우선 생산적 금융 ISA 신설 계획이 포함됐는데
00:46투자 대상에서 국내에 상장한 해외 ETF가 제외되면서
00:51선택권과 세제 혜택을 축소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0:54또 기존 ISA의 경우 채우지 못한 한도 2월 제도를 폐지하고
01:00계약기간도 최대 5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01:04장기 투자 절세 기능을 약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1:09이에 이 대통령이 정책준비 부실을 문제 삼으며
01:12수정하라고 질타한 건데 여론 반응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01:30이 대통령은 세제 개편안 질책 다음 날엔
01:34국가 정책 때문에 청년이 결혼을 망설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01:38대출과 청약, 세제 등 개선 과제를 조사해 보고하라고도 촉구했습니다.
01:42ISA 등 정부 세제 개편안에 문제의식을 드러냈던 여당 의원들은
01:49다행이라며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01:52하지만 야당은 대통령이 승인한 정책을 정부 안으로 발표해놓고
01:57반발이 터지자 질책한다며 비겁한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습니다.
02:02또 정책의 파장과 부작용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거냐고 쏘아붙였습니다.
02:07청년 위한다던 ISA의 혜택과 선택의 폭을 급격히 줄이는 것도
02:14약속 파기인데 청년 세대를 위한다는 정부가 할 짓입니까?
02:21정부는 국민 의견을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며
02:24서둘러 진화에 나섰는데 관련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02:29YTN 정인용입니다.
02:30MBC 뉴스 정인용입니다.
02:31MBC 뉴스 정인용입니다.
02: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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