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전 한때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강릉 도심. 도로는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00:07맨홀에서는 빗물이 역류하고 차량은 거센 물살을 헤치며 위태롭게 지나갑니다.
00:12상가 CCTV에는 빗물이 차오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고 일대 상가 수십 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00:34강원 동해안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도 잇따라 내려졌습니다.
00:39해수욕장에는 강한 비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00:44새벽부터 내린 비로 동해안의 기온은 25도 안팎에 머물면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00:50하지만 파도가 높게 일면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00:54해변에 늘어섰던 파라솔은 비바람에 날아갈 것을 우려해 모두 접어놨습니다.
01:00높은 파도에 물놀이가 금지되면서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01:14동해안에 쏟아진 폭우는 인접한 내륙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01:18속초와 맞닿은 인제 백담사 인근 계곡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피서객 7명이 고립됐다가 119 구조대에 의해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01:28빗길 교통사고도 발생했습니다.
01:30오전 10시 10분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7터널 인근에서 차량이 빗글에 미끄러지면서 5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01:39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01:43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1:51YTN 홍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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