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극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더운 나라에서 온 동물들도 지치고 있습니다.
00:04입맛까지 잃어서 건강을 해칠까 특별식의 진흙 목욕까지 제공됐는데
00:10이영원 기자가 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00:15따가운 떼약볕에 동물들도 하나같이 그늘로 몸을 피합니다.
00:21더위에 지친 하마는 물속에서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00:24이렇게 그늘에서는 괜찮은데 생붓에서는 진짜 좀 찜질방에 가 있는 느낌처럼 많이 덥더라고요.
00:33동물들도 지금 조금 다 더워가지고 축 처져 있는 것처럼.
00:37계속된 폭염에 입맛까지 잃은 동물들을 위해 특별식이 제공됐습니다.
00:43호랑이는 수북이 쌓인 얼음 더미를 해치고 차가운 고기를 골라 먹고 곰도 얼음과자를 반깁니다.
00:50하마는 비타민 보충을 위한 과일과 채소를 허겁지겁 먹어치우고
00:56원숭이들은 얼음 연못에서 느긋하게 간식을 즐깁니다.
01:01코끼리는 진흙 샤워까지 하며 열기를 식힙니다.
01:05땀샘이 다른 동물들보다 적어요.
01:08적기 때문에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하기 위해서 모래 목욕, 물 목욕, 진흙 목욕 세 가지를 주로 하고 있고요.
01:14저희 사육사들도 그걸 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습니다.
01:18더운 나라에서 온 동물까지도 얼음 특별식과 냉기에 기대 극한 더위를 겨우 견뎌내고 있습니다.
01:27YTN 이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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