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탈북방송인 김서아가 북한에서 기쁨조 선발 후보로 지목돼 강도 높은 신체검사를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00:07김서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살 때부터 기쁨조 후보로 선발돼 지속적으로 심사를 받았으며 17살에는 노동당 중앙당의 호출을 받아 본격적인
00:17선발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00:20그는 간부들이 이용하는 병원에서 산부인과 검사와 성관계 경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등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0:26그는 또 여자 10명이 줄을 서 있었는데 남성 간부 5명이 들어와 상의를 올리라고 했다며 이어 바지도 벗으라고 해 앞뒤로 돌아야
00:36했다고 말했습니다.
00:37이어 당시에는 나 혼자만 당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그나마 위안이 됐다면서도 지금 생각하면 엄청난 수치심을 느꼈던 순간이라고 회상했습니다.
00:46김서아는 외모 뿐 아니라 키와 흉터 유무 등 신체 조건도 엄격하게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1또 일부 부모는 기쁨조 선발을 출세로 여겼지만 오랜 기간 딸을 만나기 어렵다는 이유로 걱정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1:00김서아는 최종 선발에서는 탈락했으며 결과적으로 그 덕분에 탈북해 지금은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01:06김서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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