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고 40도까지 올라간 이번 폭염으로 수도권 곳곳 건설 현장에서는 그야말로 사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0:06더위를 피하려 아예 야외 작업을 중단하고 어른 목도리를 두르고 옥상에 쉼터를 설치하는 등 온갖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00:15정연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20쩔쩔끓는 공사장 한복판.
00:22숨막히는 열기 속 바쁘게 움직이는 손은 땀을 훔칠 시간도 부족합니다.
00:27툭하면 체감온도가 35도를 넘기는 의정부 아파트 건설 현장.
00:32폭염 지침에 따라 옥의 작업은 수시로 멈춥니다.
00:45작업자들은 얼음을 가득 채운 비닐 목도리를 만듭니다.
00:50걸치고 물이 분사되는 터널에서 쉬면 잠시나마 더위는 이칩니다.
00:54다만 태양과 가까워서일까 옥상 공사장은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01:0042층짜리 아파트를 짓는 37층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1:05한창 건설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곳이 제일 높은 곳인데요.
01:09보시는 것처럼 일부에만 이렇게 천막이 설치되어 있고 햇빛이 그대로 내리 비추는 상황에서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감이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01:18신발을 싣고 있는데도 열감을 상당히 느낄 수가 있는 상황인데요.
01:22보시면 이렇게 옥상 작업자들을 위해서 더위 쉼터도 마련해둔 상황입니다.
01:27직접 한번 들어가 보면 이렇게 대형 선풍기를 설치해두었고 이동식 에어컨도 설치해둬서 작업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게끔 해두었습니다.
01:37들어오니까 그나마 더위가 가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01:40아무래도 저층부까지 내려가서 쉬기 쉽지 않은 작업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옥외 쉼터를 설치해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01:48또 한창 더운 시간을 피해 새벽부터 정오까지로 근무 시간을 조정하고 빙수를 제공하는 등 더위에 맞서기 위한 갖가지 방법이 동원됐습니다.
01:59분류자들이 쉽게 몸을 식힐 수 있고 휴직을 취하고 충전을 해서 작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02:06타설을 했을 때 주 5회에서 주 4회로 조정해서 근무 시간이라든지 업무량을 조정을 했습니다.
02:12다만 영세한 사업장일수록 휴게시간 등 폭염지침이 지켜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계 당국에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해 보입니다.
02:22YTN 정연우입니다.
02: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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