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이 공식적으로 38도까지 올라서 닷새 연속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00:06서울 노원구는 비공식적으로 40.2도까지 치솟으며,
00:102018년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40도를 넘는 곳이 나왔습니다.
00:14절기 입추론은 119년 만에 서울은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00:19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0박소정 기자, 오늘 더위가 정말 절정인데요.
00:23서울에서 40도 넘는 곳이 나왔다고요?
00:26네, 그렇습니다.
00:27서울의 공식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면서 닷새 연속으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00:34비공식 기록으로는 서울 노원구가 40.2도까지 올랐습니다.
00:39서울에서 40도 넘는 지역이 나온 건 폭염 일수가 역대 1위였던 2018년 이후 처음입니다.
00:46오늘이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인데요.
00:481907년 관측 이래 서울에서는 119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00:54중대 경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전남 광주, 강원 영서도 크게 기온이 올라서 경기 하남시가 40.8도, 광양읍은 40.2도까지 올랐습니다.
01:06반면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와 대구 경북, 호남 곳곳으로 확대했던 폭염 중대 경보는 조금 전인 오후 4시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01:15서울의 폭염 중대 경보 역시 폭염 경보로 하향됐습니다.
01:19오늘 절정에 달했던 기온이 내일부터는 꺾입니다.
01:23내일 서울 기온이 한낮에야 35도, 모레는 33도로 차츰 내려갑니다.
01:30극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지만 폭염특보는 유지되기 때문에 더위가 가신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01:38주말부터는 단비가 절실했던 동쪽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요?
01:42네, 그렇습니다. 태풍 돌핀에서 유입된 강한 동풍과 바다의 수증기가 충돌하면서 이번 주말 태백산맥 동쪽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01:53주말과 휴일,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최고 150mm, 경북 동해안에는 최고 80mm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고,
02:02일요일에는 부산과 양산 등 경남 동부로도 비가 넓혀집니다.
02:06특히 내일은 시간당 50mm에 달하는 게릴라성 호우가 예고됐습니다.
02:12갑작스러운 비에 산사태나 토사 유출 피해가 우려됩니다.
02:17태풍 돌핀은 다음 주 초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하겠습니다.
02:21다만 태풍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와 해안가, 해상에는 강풍특보나 호우특보, 또 풍랑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02:30이미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고, 제주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02:38태풍으로 인한 직접 영향은 없지만, 태풍이 약화한 뒤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주까지 태풍 상황을 지켜봐야
02:47합니다.
02:48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서정입니다.
02:51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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