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협이 잠시 진정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홍해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00:06예멘 후티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충돌이 격해지면서 사우디에서 처음으로 민간인 사상자까지 발생했습니다.
00:13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친이란 예멘 후티반군이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국경지대인 나르잔 지역을 직접 공격했습니다.
00:25사우디군은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11명이 다쳤고 4살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00:33후티 공격으로 사우디 민간인이 대규모로 피해를 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5후티반군은 사우디를 공격하기 몇 시간 전에 예멘 정부군에도 폭격을 가해 역시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00:53사우디가 후티 점령 지역을 봉쇄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
01:06후티 반군은 말이 반군이지 사실상 예멘의 실질적인 통치 세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01:14수도 산하를 장악하고 군대는 물론 자체 행정 조직까지 운영하며 사실상의 정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01:21그만큼 군사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01:25사우디는 이란의 사주를 받은 후티와 이라크 민병대가 곧 동시에 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01:34앞서 사우디가 미군과 함께 공습을 단행하자 이라크 민병대 역시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01:41사우디와 후티 반군의 무력 충돌이 가열되면서 중동의 제2전선이 형성됐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1:49특히 사우디가 적극적으로 이란 전쟁 중재에 나서는 상황에서 외교적 해결을 무산시키려는 의도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01:58YTN 김선중입니다.
01:59감사합니다.
02:00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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