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다음 이어지는 코너는 요즘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코너죠.
00:05사건을 보답니다.
00:06오늘도 채널A 사회부에 홍지혜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09홍 기자, 첫 소식 함께 살펴볼까요?
00:13인도 덮친 승용차, 무슨 일이죠?
00:15네,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를 걷던 10대 여고생을 덮친 사건입니다.
00:20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00:23그제 새벽 주신대여 경기 광주의 일방통행 도로입니다.
00:27바로 옆 인도에는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고요.
00:31그런데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달리더니 인도를 돌진해 저렇게 여자를 덮칩니다.
00:36길 가던 10대 여고생을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
00:40차량 운전석을 보시면 에어백이 터졌고 바닥에 파편이 널브러질 정도로 강한 충격이었습니다.
00:47사고 직후엔 운전석에서 한 여성이 내리고 곧이어 조수석에 탔던 남성의 모습도 보입니다.
00:53정찰 조사 결과 두 사람 모두 만취 상태였습니다.
00:58사고 충격으로 여고생은 중태에 빠졌는데요.
01:02운전석에 있던 여성은 자신이 운전한 게 아니라고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01:10두 번째 사건 보겠습니다.
01:12작전형 인해? 이게 무슨 말이죠?
01:14네, 카자흐스탄 말로 단을 을 뜻합니다.
01:18공남아에서 단속을 피해 중앙아시아로 옮겨간 스캠 조직의 풍선 효과를 막았다는데요.
01:24영상으로 보겠습니다.
01:26차 안에 있던 경찰이 저 사람 아니냐며 다급히 외칩니다.
01:31추적 중인 용의자를 발견하고는 차에서 내려 뒤쫓습니다.
01:38아파트 복도에 숨어있던 경찰들이 또 다른 남성들을 체포해 일렬로 세우고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압수합니다.
01:47우리 국민을 상대로 6억 원대 스캠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 지난 4월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도주를 했고요.
01:55이후 카자흐스탄으로 건너갔습니다.
01:58캄보디아에서 수사기관의 단속이 심해지자 아예 범행 거점을 중앙아시아인 카자흐스탄으로 옮겨버린 겁니다.
02:06이제 거리는 멀지만 육로로 도주도 가능하고 컴퓨터 시설 등 인프라가 제대로 잘 갖춰진 점을 노린 걸로 보인 건데요.
02:15하지만 경찰은 도주한 조직원을 카자흐스탄 말마티까지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02:20경찰에 검거된 스캠 조직원 14명은 모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02:25정부는 중앙아시아까지 부풀어오른 이 스캠 풍선을 끝까지 추적해 모조리 터뜨려 소탕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2:34이제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02:37감시 CCTV, 저게 에스컬레이터 같은데 어디죠?
02:43공항인데요.
02:44온라인 공간에서는 중국의 CCTV 감시체제 같다는 의구심도 나왔던 그 CCTV입니다.
02:50실제 목적은 달랐다고 합니다.
02:52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려고 짐가방을 끌고 사람들이 이동합니다.
02:58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자 빨간불이 켜지고 경보음이 울립니다.
03:03위쪽 벽에 달린 대형 모니터에선 이용자들의 모습을 찍은 CCTV 실시간 카메라 영상이 보이고요.
03:10사람들마다 녹색 사각형 상자 표시가 나왔습니다.
03:13이 사고방지용으로 설치된 CCTV, 여행용 캐리어는 사고방지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야 되는데
03:20이런 공고를 지키지 않고 에스컬레이터를 탄 사람들이 캐리어 손잡이를 제대로 붙잡지 않는 등 사고 위협이 있다고 판단되면 AI로 가려내 주의를
03:31주는 겁니다.
03:32한국교통안전공단 측은 촬영 영상은 저장되거나 혹은 외부로 전송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3:39그렇군요. 이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장소에 거울을 붙여놓으면
03:44뭐 꽁초를 버리고 쓰레기를 버리려다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멈추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03:50아마 그런 차원에서 CCTV 설치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03:55지금까지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