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전국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03정치권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에 따른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7특히 수도권 의원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00:11여야는 각각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의견 수렴과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00:16자세한 내용 국회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8김다현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오늘도 국회에선 부동산 세제 개편이 핵심 현안인 거죠?
00:27네, 그렇습니다.
00:29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아침 회의에서 세제 개편은 실거주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과세 형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00:38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근거 없는 궤변으로 정치 공세를 퍼붓고 있다며 무책임한 정치 선동에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00:45민주당 서울시장도 아침부터 부동산 정책 대응을 위한 의원 간담회를 열었는데 비거주, 일가구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다며 집중 모니터링하자는 의견이 나온
00:58거로 전해졌습니다.
01:00김영배 의원은 서울시가 주택 공급에 중요한 축이라면서 오세훈 시장이 공급을 정치적인 어젠다로만 활용할 뿐 실제로 나서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01:09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29억 원의 아파트를 팔 때 10원도 손해보기 싫어했으면서 국민에게는 세금폭탄을 던졌다고 비판했습니다.
01:21회의장에선 또 다 버리고 지방으로 가라 그래야 세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정책은 정상이 아니라는 성토도 쏟아졌습니다.
01:29국민의힘은 전문가 토론회도 열었는데 세금폭탄으로 부동산 생지옥을 만들었다 고칠 건 고치고 막을 건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01:39재경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체제 개편의 목표가 명확해야 하는데 공정과세라는 공자왈, 맹자왈 같은 말만 하고 있다며
01:49실질적으로 매매, 전월세 시장에는 큰 피해가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1:56여야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01:58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 앞두고 점점 발언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죠.
02:05어제 TV토론에서 맞붙은 후보자들, 오늘 아침부터 또 공방을 이어갔는데요.
02:11먼저 김민석 후보는 김어준 씨 방송에 나와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전 대표의 갈등 구도를 부각하며
02:17명청대전이 없었다면 자신이 왜 국무총리를 그만뒀겠느냐고 말했습니다.
02:22정청래 후보는 자신의 SNS에서 김 후보의 2002년 이른바 후단협 사태를 겨냥해 탈당 배신에 대한 해명도 사과도 없었다며 못 믿을 사람이라고
02:32비판했습니다.
02:34앞서 송영길 후보는 각종 네거티브로 국민의 삶이 뒤로 밀리고 있다고 우려했는데
02:39오늘 전남, 광주, 해남 종합병원과 오일장을 찾아서 민심을 짓습니다.
02:44국민의힘은 멱살잡이의 돌려차기 실언까지 겹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02:49보완수사권 폐지 등 현안마다 견제구를 날리며 반전을 노리는 모습입니다.
02:54장동혁 대표는 아침 최고위에서 개정형사소송법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정조준 했는데요.
03:03사법 시스템을 송두리째 망가뜨리고 법 조문도 안 봤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대통령을
03:07어디 가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말할 수 있겠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고 날을 세웠고요.
03:13육사 견제를 위해서라도 군 사관학교 통합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도
03:18국방농단 역대급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3:2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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